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북한의 제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보도를 한 가운데 국내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남재준 예비후보는 “지금 북한이 핵실험을 하는 것은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했기 때문이다. 김대중 정권은 현재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을 통해 북한에 4억 달러를 현금으로 지원하였다. 노무현 정권도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자금을 지원하였고, 그 핵심에 지금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국민의당이 중국의 입장을 고려하여 당론으로 사드배치를 반대해 놓고 이제 와서 표를 구걸하기 위해서 사드배치를 하겠다고 한다. 또 박지원 의원과 안철수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피켓을 들고 촛불집회에 참석한 것을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데, 이제 와서 박근혜 대통령을 사면해 줄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면서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이 핵을 개발하면 책임진다고 했으니, 그의 오른팔이었던 박지원 의원은 국민과 역사 앞에 분명하게 속죄하고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중국에 달려가서 사드배치를 하면 안된다고 우리 정부를 비난한 것을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데, 예비역 장성들만 영입한다고 해서 안보가 강화가 되는 것이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억지탄핵을 주도하여 안보 공백을 초래해 놓고 이제 와서 안보를 운운하는 것은 국민들을 사기를 치는 것이다. 노무현 정권의 NLL 북한 상납 사건에 문재인 후보가 깊숙하게 개입한 것을 국민들이 잘 알고 있으니, 문재인 의원도 국민과 역사 앞에 속죄하고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인터넷 유투브 방송 신의한수에 출연하여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고 나서 ‘북한은 핵을 개발할 능력도, 의사도 없다. 북한이 핵을 개발하면 내가 책임지마.‘라고 말했는데,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정권에 몸 담았던 사람들은 할복자살이라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 등을 통해 사이비 안보전문가들이 주둥아리를 잘못 놀려 국가안보가 파탄에 이르게 되었다면서 원색적인 비판을 한 바 있으며, 정규재TV 및 조갑제TV 등에 출연해서는 정치인들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오염된 정치판을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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