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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안철수·문재인 후보도 교체의 대상 ‘검게 그을린 정치판 교체가 정답’

기사승인 2017.04.11  1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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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치판 교체가 정답

   
▲ 남재준 예비후보 ⓒ뉴스타운

남재준 예비후보는 4월 10일(월)에 조갑제TV에 출연하여 최종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것이고, 대통령이 되면 갈등과 분단을 종식시키고 자유민주주의체제로 통일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남재준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은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다. 선진화법에 묶여서 시행되었으면 나라의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개혁입법을 야당이 재벌만 특혜를 준다고 번번이 반대를 해서 하나도 못했다. 다른 대통령들도 많은데 유독 박근혜 대통령만 제왕적 대통령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 현재 국회는 정치인을 위한, 정치인에 의한, 정치인들만의 정치를 하는 국회 독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현재의 국회는 정부의 발목을 잡아서 실패한 정권을 만들어서 내 기회를 창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 당을 위해서 대권을 잡던가, 다수당이 되던가, 그리고 개인적으로 금뱃지 한 번 더 달기위해 노력하는 것 외에는 하는 것이 없다. 이런 사실들을 국민들도 알고 고칠 것은 고쳐야 한다. 정치인들이 주인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이다.”라며 기존 정치계를 비판했다.

‘대통령 후보로 나왔으면 지지율을 높여야 하지만 남재준 예비후보를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데 항의한 적이 있는가?’라는 조갑제 대표의 질문에 대해서 “메이져 언론에서 연락이 와서 5건의 인터뷰를 했지만 보도가 되지 않고 있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보도할 의무가 있다고 해도 보도하지 않는다. 언론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언론의 보도행태도 비판했다.

4.13 총선도 3일전에 상황이 급변하여 새누리당 패배 ‘무소속이 못 이길 이유 없어’

메이져 언론이 완전히 편향된 선거판을 만들어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선거를 치르도록 만드는 것은 앞으로 한 달 안에 바뀌지 않을 것인데 어떻게 선거운동을 할 것인지를 묻는 조갑제 대표의 질문에 남재준 예비후보는 “보수의 유력한 후보들이 반기문 총장도 사퇴하셨고, 황교안 총리는 본인이 고사하셨고, 김진태 의원이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홍준표 후보가 되었다. 현재는 대단한 변화의 시대다. 보수의 유력한 후보들이 4.13 선거의 경우 3일 전만 해도 당시 새누리당이 180석은 무난하고 잘하면 개헌선까지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하루아침에 뒤집어졌다.”고 밝히며 승리의 자심감을 내비쳤다.

조갑제 대표가 왜 남재준을 찍어야 하는지 질문을 하자, 남재준 예비후보는 “현재 정치를 그대로 두면 우리 후손들의 미래가 암담하다. 이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기성 정당에 몸을 담지 않은 무소속만이 가능하다. 남남갈등의 종양의 뿌리는 북한인데, 악의 근원을 없애야 한다. 국내 언론은 보도하지 않고 있지만 안보가 불안한 상황인데 위기관리를 위해서는 안보전문가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한 사람이 안보도 잘하고 경제도 잘 할 수는 없다. 경제는 경제 전문가에게 맡기면 된다. 부정부패에서 생긴 불만이 좌경화를 넘어 종북까지 받아들이게 만들었는데, 이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야 한다. 이 세 가지 이유로 대통령은 내가 적임자이다.”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에서 대선후보 제안한 적 없었다 ‘대통령 되면 지분 달라고 요구’

새누리당에서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제의를 받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에서 공개적으로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겠다는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 새누리당에서 사림이 와서 ”들어와서 경선을 해라. 당에 먼저 입당해서 경선을 해라. 만일에 대통령이 되면 일정한 지분을 약속하라.“고 요구했지만 거절했다. 그런 것 없애려고 들어온 사람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안한다. 거절했더니 그 다음에 누군가가 와서는 ”조원진 의원이 추대되었으니 보수의 단합을 위해서 당에 입당하고 조원진 의원을 도와라“고 제안했다. 참 한심한 이야기이다. 그런 썩어빠진 정신으로 정치를 하니 이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다. 정치에 물들지 않고 때 묻지 않은 신인에 의해 뜻을 함께하는 당이 있다면 입당할 수도 있다. 결벽증이 있어서 무소속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고 당당하게 정치판을 교체할 수 있는 당이 있다면 들어간다.”고 말했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문제는 제의도 하지 않고 인터넷 SNS상에서는 ‘제의를 했는데 내가 거절했다’고 하면서 나를 비방하는데 새누리당은 공식적으로 후보 추대를 제의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치소에 면회를 간 것에 대해서는 “가슴이 찢어진다. 박근혜 대통령을 모셨던 사람으로서 인간적 도리로 찾아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했던 친중반일 정책에 대한 책임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그것을 막으려고 수차례 충돌했다. 이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야 하고 해양세력에 편입되어야 한다. 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등 틈새시장을 파고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대통령이 선전선동에 의해 끌려 내려오는 극단적 상황 ‘중간은 죽음 뿐’

애국시민들은 공산화를 막기 위해서 차악을 선택하려고 하는데, 그런 움직임에 따라 안철수 후보 지지로 60~70%가 돌아선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현재는 선전선동에 의해서 대통령이 끄집어 내려진 상황이고 국가체제가 이미 붕괴한 것이다. 이런 극단적 상황에서는 승리 아니면 패배, 삶 아니면 죽음, 자유민주주의 아니면 인민민주주의가 있는 것이지 중간은 있을 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제일 위험한 것이 중간이다. 중간은 죽음 뿐이다. 유혈을 회피하면 유혈을 불사하는 측에 의해서 반드시 정복된다.”고 밝혔다.

또 남재준 예비후보는 중도의 위험성에 대해서 “동일한 목적 하에서 수행되는 방안은 다양하고 합의가 가능하다. 같이 부산을 가는데 비행기로 갈 수도 있고, 드라이브를 해서 갈 수도 있기에 합의가 가능하다. 그러나 서울에서 누구는 부산을 가자고 하고, 누군가는 평양을 가지고 하면 합의가 안 된다.“고 말했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쿠바 카스트로가 74명으로 쿠바를 공산화 시켰다.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을 도려내지 않고는 힘들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암 덩어리가 있는데, 계속 봉합시켜 왔다. 언젠가는 아픔과 출혈을 감내하고 그 암 덩어리를 끄집어내야 살 수 있다.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 차악을 선택하면 종양을 들어내지 못하고 생명을 1~2년 연장할 뿐 결국 죽는다.”고 중도의 위험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현재 한국은 월남 패망시와 매우 유사 ‘안보불감증이 길어지자 무력화’

조갑제 대표가 월남전 참전 용사로 월남에 갔을 때 패망할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는지를 묻자 “1970~1971년 사이 월남전에 참전을 했는데 월남 현장에서 보면 월남이 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시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행정조직이 미약했다. 군인을 행정조직에 임명하면 베트콩들이 불만을 부추겨서 정부군이 민심을 통제할 수 없게 만들었다. 집안에 아들이 둘 있으면 하나는 베트콩, 하나는 월남을 지지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월남도 미군이 빠지자 3년 만에 적화가 되었는데, 월남이 패망할 때와 한국의 상황이 비슷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장기간에 걸친 안보불감증이 적에 대한 경계심을 무력화 시켰다. 월남은 월맹에 비해서 잘 산다고 자만하고 있었는데, 잘 사는 것과 방어력이 강한 것은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이다. 국가안보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3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국민들의 의지결집, 국방자원의 투입, 장병들의 피와 땀을 흘리는 훈련 이 세 가지가 합해져야 하는데, 그런 것은 안하고 ‘우리가 잘 사니까’ 그런 생각을 하면 망한다. 그 당시에도 월남의 중상류층은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

한미동맹은 안보와 경제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최적의 방안 ‘정치인들이 미국에 의존’

대한민국에 적의 편을 드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한미동맹에 너무 의존하다보니 안보위기가 온 것이 아닌지를 묻는 질문에 남재준 예비후보는 “한미동맹은 경제와 안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최적합의 방안이다. 정치인들이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 국방자원투자를 낭비로 생각했다.”고 정치인들의 안보불감증을 질타했다.

또 남재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여야는 국가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을 놓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사상을 가지고서 대치하고 있다. 적의 적은 동지니까 국론이 분열되고 있다. 공산주의의 성장토양은 자본주의의 부정부패인데, 부정부패 척결이 과감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서 현실적인 불만이 생기게 되고 그 불만을 정치인들이 악용한 것이다.”라며 정치판 교체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 “자유란 것은 타인의 생활 및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가 인정되는데, 우리나라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할 자유도 자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체제를 인정하지 않고 그것을 전복하려고 하는 것까지도 ‘사상과 표현의 자유다’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가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남재준 예비후보의 발언 내용이다.

대통령이 되면 암 덩어리를 뿌리 뽑을 것이다. 첫번째 정치권은 포퓰리즘을 가지고 국가를 해롭게 하고 있다. 오늘날의 참담한 사태는 정치를 잘못해서이다. 현재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은 정치인들 때문인데 당적만 바꾸고 사람만 왔다 갔다 하는 정치인을 뽑아놓으면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 정치권 뒤엎어야 한다. 문재인 후보는 정권교체라고 말하는데, 정권교체를 하면 뭐하는가? 그 사람이 그 사람인데. 정치권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 기성 정치인들은 불가능하다.

두 번째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이 엄연하게 존재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세력들이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 이런 암덩어리를 제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하나로 통합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적의 적은 동지’란 말이 있듯이 북한과 힘을 합친 세력에 의해서 대한민국은 망할 수밖에 없다.

심광석 기자 neonew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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