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의 현혹의 말이 또 국민의 마음을 슬프게 만든다. 그는 얼마 전 8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문재인의 기자회견에 기업의 대변을 맡고 있는 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경총)의 박병원 회장이 즉각 반박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늘 문재인은 131만 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입을 열었다. 과연! 그의 말을 믿는 국민은 그 추종자들 빼고는 아무도 없다. 전문경영인조차 문재인의 일자리 창출은 신빙성 없는 빈 공약이라고 반발을 한 사실에서 국민은 이제 '늑대소년'이 돼버린 문재인의 말은 외면하고 있다.
온갖 부정 부패와 비리의 온상 민주노총과 함께 어깨동무하는 문재인의 말은 언제쯤 끝이날지...
재벌을 해체한다는 민주노총과 문제인의 재벌 죽이기는 일맥상통한다. 지금 재벌과 대한민국 기업은 해외로 떠나갈 채비를 마친 상태다. 문재인이 정권을 잡을 경우는 기업의 목을 비틀겠다고 엄포하는데 어느 기업이 한국에서 투자를 하겠나. 더구나 조합원들이 뭉쳐서 범법적 행위를 일삼는 민주노총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문재인이다.
지나가는 개도 문재인의 131만 개 일자리 만들어 준단 말에 웃는다. 대통령이 일자리를 맘대로 만든다면 역대 어느 정권도 비정규직을 만들지 않았다. 정권이 바뀔수록 재벌에 대한 정책은 뒷전이고 재벌을 찬탈해서 자기 배 채우기만 급급해왔다. 문재인도 자기 생각대로 일자리를 만든다는 어리석은 착각에 빠졌다. 기업은 해외로 떠나가고 이 나라에는 슈퍼나 술집과 식당 등 자영업만 가득할 것이다. 일자리 131만 개는 모두 알바이며 대기업이나 대그룹은 엄두도 못낸다는 걸 젊은이들은 눈치채야 한다. 이러한 일자리는 131만 개가 아니라 다른 대통령이라도 수 백만 개 만들 수 있다.
대졸생과 젊은 청춘들의 로망은 재벌 그룹과 대기업의 취업이다. 문재인이 기업을 해외로 쫒아내 해체시키고도 일자리 131만 개 창출이 가능한지 의문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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