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교수, 백남기씨 폭행에 피 뿜는 장면 찾았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용식 교수, 백남기씨 폭행에 피 뿜는 장면 찾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남기씨는 빨간우비 폭행으로 죽었다

▲ 신의 한수 (캡쳐사진) ⓒ뉴스타운

건국대 의대 교수인 이용식 교수는  14일 “신의한수”에 출연해 한겨레가 찍은 영상 속에서 빨간우비의 괴청년에게 안면 타격을 받은 백남기씨가 피를 뿜는 장면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해당 동영상에는 빨간우비 괴청년이 물대포에 쓰러진 백남기 주변으로 이동하면서 정확한 각도로 백남기씨를 가격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고스란히 나왔다.

워낙 짧은 순간의 영상자료 였지만 의학분야 전문가인 이용식 교수의 날카로운 눈은 피해가지 못했다. 빨간우비 괴청년의 가격 당시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야구 배트에 맞은 공이 튀어 나가는 것처럼 백남기씨 얼굴은 한번 크게 튕겨져 나가고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핏자국을 정확히 잡아내었다.

▲ 신의 한수 (캡쳐사진) ⓒ뉴스타운

신의한수 인터뷰는 원래 이용식 교수의 연구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학교측의 암묵적인 압력(?)으로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이용식 교수는 신의 한수 마지막에 “경찰 여러분들께서 물대포로 백남기씨가 죽은 것이 아니니까 주눅들지 말고 사건 진실을 밝히는데 나서 줄 것과 빨간우비 괴청년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진리 2016-10-17 15:09:24
과학과 진실에 근거하여 백남기 농민을 부검해야 합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