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린이에 ‘니메수리드’ 사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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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린이에 ‘니메수리드’ 사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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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A, 간독성 가능성으로 12세 이하로 나이 확대

 
   
  ^^^▲ 중국 SFDA가 당초 1세 이하에서 12세 이하로 나이를 확대해 사용을 중지한 '니메수리드'(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 Newstown^^^
 
 

중국 식품의약국(SFDA=China's Stat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니메수리드(Nimesulide)’ 약물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중국 인민일보 온라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달 21일 보도 자료를 발표하고, 간이나 신장(콩팥)과 같은 장기에 부작용이 있으며, 간독성의 가능성으로 여러 국가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니메수리드’ 의약품 사용을 금지하고 했다.

니메수리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지난 1985년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현재는 세계 50여 국 이상에서 사용 중에 있다. 니메수리드는 지난 1997년에 처음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한 의약품이다.

SFDA에 따르면, 구토와 위통 등을 포함하는 이 약품의 부작용 사례가 중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서도 여러 차례 보고된 바가 있는데, 이 의약품은 혈액응고장애를 일으키거나 백혈구 수치를 감소시키거나 간이나 신장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식품의약국(SFDA)은 이미 1세 이하의 유아에 대해서는 이 의약품 사용금지를 내린 바 있으나 이번에 12세로 그 나이를 늘렸다.

SFDA는 또 알미트란과 라우바신 복합제(almitrine and raubasine compound)인 덕실(Duxil)에 대한 생산, 판매 사용 중지를 내렸다. 덕실은 뇌 조직의 산소량을 증가시키는 약물로 그 효험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SFDA가 중단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SFDA는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의 인지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킨다는 증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의약품은 인식(인지)과 민감한 신경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것.

SFDA 관계자들은 지난 2010년 중국에서 69만 2,904건의 부작용 보고서를 접수했다고 밝히고, 이 같은 수치는 2009년도 대비 8.4% 증가한 수치이다. 보고된 총 부작용 수 중 10만 9,9991건은 아주 심각한 부작용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16.2%나 증가한 수치로 나타나 이 같은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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