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 협업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 두 마리 토끼
고효율 LED 교체·노후 방충망 정비로 에너지 절감 및 안전 강화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을 선보인다.
안산시는 시 주거복지센터가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주관 ‘2026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 참여형 부문에서 ‘안산 홈케어 파트너: 따뜻한 빛, 안전한 집’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주거복지센터와 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주거복지 사업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대상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시민들이다. 대상 가구에는 기존 노후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훼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방충망을 정비하는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3명이 사업 수행 과정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과 자활 일자리 확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형 모델로 평가받았다.
안산시 주거복지센터는 올해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와 방충망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실내 밝기 개선에 따른 낙상사고 예방, 여름철 해충 유입 감소 등 실질적인 주거 만족도 향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내 주거복지기관과 자활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안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상담과 주거환경 개선, 주거안정 지원사업 등을 확대하며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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