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관광취약계층의 문화·관광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사회공헌 관광사업에 참여하며 여주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재단은 GKL 사회공헌재단이 추진하는 ‘2026 GKL과 함께하는 행복여행’ 사업의 첫 번째 여행지로 여주가 선정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논산시가족센터 참가자 26명과 인솔자 3명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GKL과 함께하는 행복여행’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한 관광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지역 간 관광 향유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GKL 사회공헌재단 관광 얼라이언스 협력기관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관광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구성, 체험 콘텐츠 연계, 기념품 제공,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운영 지원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여주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학산수목원에서는 숲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느끼는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남한강을 따라 운항하는 황포돛배를 탑승하며 여주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감상했다.

또 도자문화센터에서는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도예체험을 진행했으며, 남한강 출렁다리를 찾아 색다른 풍경을 즐겼다. 이어 명성황후 생가에서는 전통 다도체험에 참여하며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여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를 체험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재단은 이번 첫 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1월에도 ‘2026 GKL과 함께하는 행복여행’ 참가자들을 여주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복지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열 이사장은 “관광 얼라이언스 협력기관으로서 행복여행의 첫 방문지가 여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이 여주의 자연과 문화,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복지 사업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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