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신신제약, 전문의약품 수액제 공동판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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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신신제약, 전문의약품 수액제 공동판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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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제 4종 공급 계약 체결… 유통망 확대와 사업 시너지 모색
(왼쪽부터) 한상규 신라젠 대표이사,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
(왼쪽부터) 한상규 신라젠 대표이사,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 (사진 / 신라젠 제공)

신라젠과 신신제약이 전문의약품 수액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수액 시장 확대에 나선다. 신라젠은 수액제 4종을 공급하고 신신제약은 자사 영업망을 활용해 신규 거래처 발굴과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라젠과 신신제약은 전문의약품(ETC) 수액제 공급 및 판매 대행을 위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 대표는 8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신제약 본사에서 계약서에 서명하고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라젠은 전문의약품 수액제 4종을 공급하고, 신신제약은 기존 신라젠 거래처를 제외한 신규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 계약 기간은 최대 5년이며 양사 협의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신라젠은 지난해 수액 전문 제약사 우성제약을 인수한 이후 제약사업을 강화해 왔다. 특히 주력 제품인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는 국내 유일의 소아 적응증을 보유한 제품으로 상급종합병원뿐 아니라 지역 병·의원으로도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신신제약은 통증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제약사로, 첩부제 등 외용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의약품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수액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신라젠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공동판매 협력을 계기로 판매 분야를 넘어 연구개발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신신제약의 첩부제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가능성과 향후 신라젠이 개발하는 신제품에 대한 사업 협력 등 중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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