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평당원모임, ‘정치쇄신 막는 공천위 해체’ 요구
새누리당의 27일 1차 공천자 명단이 알려지면서 당내 일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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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당원들 사이에서 음모론 등이 제기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7일 우여곡절 끝에 이재오 의원을 포함한 일부 예비후보들에 대한 1차 공천자 명단 발표에 대해 ‘새누리당 평당원 모임’은 이날 오후 5시 조금 넘어 여의도 당사 및 국회 앞에서 성명서를 내고 당의 쇄신을 주도하는 최고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거부 의견을 무시하고 ‘공천위’ 주도 아래 의결정족수를 채워 심의를 통과시킨 것은 현 지도부(비대위) 체제를 부정하는 해당행위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서 주목된다.
이들 평당원모임은 “오늘의 작태(1차 공천자 명단 발표)는 정당 내 합리적 의사결정 절차를 무시하는 무모하고도 부도덕한 일이며, 도덕 공천 원칙에도 위배되는 해당(害黨)행위이자 분열(分裂)해위라며 공천위를 해체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 모임은 이재오 의원의 경우 당내 파벌 조장에 앞장서 왔고, 당 지지층을 포함 국민 다수에 의해 비판받고 있는 인물로 납득하기 어려운 공천임에도 당내 의사 결정 절차까지 짓밟으면서 추인 도중에 언론에 명단을 발표하는 어처구니없는 행위를 저지른 반당반당원(反黨反黨員)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들 모임은 참으로 어이없는 정치적 장난이 자행됐다고 성토하고, 이 같은 정치적 장난은 당 쇄신을 정면으로 막으려는 당 내 분열세력(分裂勢力) 앞에 공천위가 놀아난 결과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하면서, 당 내외에서 ‘비대위 체제’아래에서 조차 별도조직의 공천위가 발족함으로써 당 쇄신 도중 혼란과 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일부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며, 일부 반당세력(反黨勢力)의 음모가 개재돼 독립적이며 공정한 비대위 체제를 흔들려는 불순세력의 망동이 끼어들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평당원모임은 또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당내의 절차까지 무시한 해당행위를 저지른 공천위는 즉각 해체돼야 하고, 당 쇄신 작업의 핵심이 총선 공천 과정에서 참신하고 도덕적이며 유능한 인재를 영입, 발탁해야 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치를 무시하고 당 노선에 정반대의 행위를 저지른 공천위는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가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들 모임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도 “진정한 당 쇄신을 바라는 새누리 평당원 전체 구성원들은 현 비대위 체제의 당 쇄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참신한 새로운 조직의 새누리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해당행위의 책임이 있다고 보는 정홍원 공천위 체제를 해체하고, 공천 후보 추천 심의 기능을 ‘비대위’로 흡수하고, 일관성 있는 정치 혁신 가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며 박근혜 위원장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들 모임은 이어 “당의 공천 작업에 대해 특정 의원의 공천결과에 반대하려는 입장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다만 비정상적이고 당의 쇄신 노선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오늘의 파행적 결과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사임을 분명히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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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쇄신 역행하는
공천위 즉각 해체하라!
새누리평당원모임은 지난1월 10일 기자회견에서 비대위측에
강력한 인적쇄신만이 곤두박질친 지지율을 만회하고
총선에서 승리할것이라고 주문했고
책임져야할 인사는 용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은바있습니다.
박근혜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는 새누리평당원모임의 성명을 반영하여
쇄신에 박차를 가했으며 공천기준안을 마련해 민심회복에 노력하고있으나.
27일 공천위의 추천자명단은 비대위쇄신노력을 무색케하는 도로한나라당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에 새누리평당원모임은 공천위의 행위에 분노를 금할수 없으며
공천위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로했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의 많은참여를 당부합니다.
일시 : 2012년 2월 28일 오후 2시
장소 :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
새누리평당원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