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잔당, 선택의 기로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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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잔당, 선택의 기로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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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반역세력은 월북. 국외탈출. 자폭자멸. 자수전향 중 택일할 때

 
   
  ▲ 6.15반역선언실천을 주장하는 소수의 <종북 빨갱이>들이 12일 오후 종각에서 집회를 가지고 있다.
ⓒ 뉴스타운 백승목
 
 

2000년 6월 12일 김대중이 ‘납북정상(?)회담“ 대가로 주기로 약속한 대북뇌물송금이 늦어 13일 평양으로 출발 15일 서울로 돌아오기 전에 발표한 6.15선언은 南 빨갱이 김대중과 北전범집단수괴 국제테러리스트 김정일이 사사로이 주고받은 휴지쪽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 문서 하나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6.15 무효화 애국우익세력과 6.15실천옹호 좌익반역세력으로 두 쪽이 나고 마는 21C 국론분열의 씨앗이 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과 헌법을 파괴하는 집단적 반역행위가 일상화되는 단초가 되고 근거가 되었다.

일제로부터 해방 된 대한민국은 UN결의에 의해 <한반도 유일합법정부>로 1948년 8월 15일에 태어났으며, 제헌헌법 이래 1987년 10월 29일 제9차 개정헌법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영토로 하는 민주공화국>임을 명문으로 규정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대중은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 간 납치당하듯 김정일 승용차에 단독으로 동승하여 회유와 압박에 굴복한 때문인지는 몰라도 치매 걸린 노인처럼(2006.2.22 전여옥) 대한민국 국체와 정체를 부정하고 연방제적화를 용인하는 문서에 서명했다.

당시에 작성된 협잡문서의 골자는 ▲우리민족끼리(=미군철수) ▲낮은 단계 연방제통일 ▲(국군포로와 납북자는 말도 못 꺼내고)미전향장기수 일방적 석방 ▲협력과 교류를 빙자한 일방적 퍼주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당국 간 대화 외에 김정일 서울답방 약속이다.

이는 <남과 북의 최고위급 상봉과 회담>이라는 해괴한 명칭이 말해 주듯 김정일과 김대중은 공산당수뇌끼리 만날 때 <당적인 친선관계>를 표현하는 상봉(相逢)과 국가지도자간 <쌍무적 관계>인 회담(會談)을 동시적으로 추진했다는 뜻의 전형적인 <빨갱이>용어이다.

이에 앞서서 김대중은 박지원을 북경에 밀파하여 북 아태평화위원회 부부장으로 가장한‘노동당 통일전선부부부장’송호경이 요구하는 김정일 알현대가 10억 $에 대한 흥정과 지불방법 등을 밀약하고 총선을 사흘 앞둔 4월 10일 정상회담개최를 발표, 북풍까지 노렸다.

이는 두말할 나위 없이 남노당 잔당 김대중이 노동당 총비서 김정일이 요구하는 소위 김일성의 조국통일 3원칙인‘자주=미군철수, 평화=월남식내전, 민족대단결=연방제적화’ 덫에 스스로 걸려 든 것이며, 적화통일에 암묵적 밀약이 이루어졌음을 뜻하는 반역선언이었다.

그런데 김정일이 서울답방 약속을 어기고 정상회담의 대 전제인 평화통일 실현에 결정적 장애가 되는 핵 실험을 강행함으로서 6.15선언은 휴지 쪽이 돼버린 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기가 넉 달여 밖에 안남은 노무현을 꼬드겨 10.4 퍼주기 어음을 떼 주게 했다.

이런 까닭으로 6.15선언은 원천적으로 무효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은 물론, 헌법자체를 부정한 <부관참시가 마땅한> 희대의 반역행위로서 이를 따르고 지지하는 김대중과 노무현 잔당은 물론, 소위‘진보연합’이라는 촛불폭도 역시 반역의 무리이다.

이제 북 김정일은 건강 악화로 내일 죽을지 모래 죽을지 모르는 형편이며, 북이 서두르고 있는 김정은 3대 세습체제도 곳곳에서 암초와 장애에 부딪쳐 북의 멸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따라서 남노당, 인혁당 통혁당 남민전 잔당과 친북반역세력도 생사의 기로에 섰다.

친북반역세력의 선택은 ①인간지옥 북으로 탈출, ②간첩이나 공비처럼 자폭 ③무국적자로 해외에서 유랑, ④참회와 반성, 진성전향(眞性轉向)을 통해서 대한민국에 투항하여 재생의 길을 찾는 것 밖에 다른 선택은 없다. 쉽게 말해 북에 가서 죽을래, 남에서 살래 이다.

[6월 9일 로동신문 지령]

6. 15의 도도한 흐름은 누구도 가로막을 수 없다. 남조선의 광범한 각계층은 온 겨레와 함께 괴뢰패당의 반 통일대결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6. 15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리00정권심판과 퇴진운동에 한결 같이 떨쳐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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