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지도자’ 자리는 유지
^^^▲ 달라이 라마, “(정치적 지도자로부터) 지금이 분명히 떠나갈 때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 AP^^^ | ||
달라이 라마는 준비된 연설에서 “지난 1960년대 초, 나는 티베트인들이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해 자유롭게 티베트인들에 의해 지도자가 됐으며, 이제 권력을 넘겨줄 때”라고 말하고 “지금이 분명히 떠나갈 때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고 로이터(Reuters)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인도 북부지역에 있는 다람살라에서 이미 망명 티베트의 최고지도자로서 선출된 정치적 지도자의 자리를 지켜오다 이제 떠나면서 자신을 절반 정도는 이미 은퇴한 사람이라고 말해왔다. 그는 정치적 지도자를 떠나지만 정신적 지도자로 남아 있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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