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츄' 최예나, 父에 용돈 받아내는 비법? "아니 그러니까…얼마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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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츄' 최예나, 父에 용돈 받아내는 비법? "아니 그러니까…얼마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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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즈원 츄 최예나 (사진: Mnet '아이즈원 츄')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그룹 아이즈원 최예나의 '아이즈원 츄' 예고편이 공개됐다.

21일 아이즈원 멤버들의 첫 리얼리티 방송인 Mnet '아이즈원 츄'의 9번째 예고편 최예나의 티저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날 최예나는 아이즈원 숙소 입성을 앞두고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짐을 싸고 있는데 뭘 싸면 좋을까?  내가 없으면 안 될 거 같은 게 뭐가 있지?"라고 물었다.

그러나 최예나의 부친은 "그냥 있는 거 필요한 거를 얘기를 해. 말 빙빙 돌리지 말고~ 용돈을 더 달라는 소리 아니야 지금"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최예나는 "아니 아빠는 왜 딸을 자꾸 이런 식으로 몰까"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녀는 "이제 글로벌 활동을 함으로써 일본도 자주 가고 하잖아. 아빠, 엄마, 오빠 선물도 사야 되고…아빠 일본 안 가봤지?"라고 말했고 이에 부친은 "아 그러니까 얼마가 필요해!"라고 대답했다.

결국 최예나는 "아빠! 나 그런 속물 아니잖아"라고 말하며 잠시 뜸을 들인 뒤 "부탁해~"라고 말해 아버지를 미소짓게 했다.

한편 '아이즈원 츄'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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