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은 17일 오후 3시부터 삼아제약 외 2개소(청소년문화의집, SK에너지 원주물류센터)에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19일을 기준으로 실시하는 소방안전의 날의 취지는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방안전의식 확대와 화재경각심 고취로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에 있다.
또한 17년 12월 21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18년 10월 7일 고양시 소재 대형 유류저장소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날린 풍등이 주변 잔디에 착화되어 근처에 있던 옥외 휘발유 탱크 1기가 화재로 소실되었다.
한편 원주소방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 대상처를 선정하여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방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소방서의 내부적인 노력만으로는 완벽한 예방활동은 불가능하므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바란다”며“내·외적인 철저한 재난사고 예방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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