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박남선을 영웅으로 내세운 5.18의 단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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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박남선을 영웅으로 내세운 5.18의 단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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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측에서 내 뿜는 말들은 모두 팩트가 아니라 허위로 꾸민 가짜뉴스들 뿐

5.18 폭동은 광주와 전남지역 17개 시와 군에서 20만 규모로 발생하였지만, 시위를 지휘한 사령관이 없다.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였던 김양래는 법정에서 "왜 5.18에는 지휘자가 없느냐?" 질문을 당하자 광주시민 모두가 지휘자였다는 요설을 내놓았다. 이 세상에 지휘자 없는 시위, 모두가 지휘자인 시위는 없다. 5.18측이 가장 괴로워하는 부분이 바로 지휘자가 없다는 부분이다. 이제 다급하다 보니, 사기꾼에 불과한 박남선을  "5.18총사령관"으로 내세우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5.18측 인간들이 내 뿜는 말들은 모두 팩트가 아니라 허위로 꾸민 가짜뉴스들 뿐이다. 한겨레, 경향, jtbc, SBS를 비롯해 광주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빨갱이 언론들이 외치고 있지만 그 외치는 이유는 속이 허하기 때문이다. 요새는 전두환이 발포명령자라고 떠들고 광주진압 작전을 전두환이 지휘했다고 가짜 뉴스를 토해내지만 그 자체가 그들에게는 팩트가 없다는 증거다.

하늘을 뒤집는 재주가 없는 한, 전두환이 발포명령자라는 그들의 소원을 증거 할 팩트는 찾아내지 못한다. 한편으로는 전두환이 발포명령자라고 단정하면서 어째서 5.18진상조사특별법에는 그것을 조사하라는 것을 제1의 규명항복으로 반영해 놓았는가?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것이 가짜뉴스라면서 그들은 어째서 5.18진상규명특별법 제3조6항에 북한군개입 여부를 규명하자 동의하였는가?

광수 사진들이 쏟아지자 다급한 광주족들이 광주시장 윤장현과 김양래를 중심으로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당시 국방장관 김관진과 국무총리 정홍원을 닦달했다. 이에 이 두 사람은 5.18에 북한군이 왔다는 주장은 역사왜곡이라 발표했다. 정홍원과 당시 법무장관 황교안은 역사왜곡자들을 엄벌하겠다고 했다.

북한침략범죄 은닉해주려 목숨 바친 조갑제와 그 아류

조갑제는 “북한군은 단 1명도 오지 않았다. 이 조갑제가 목숨 걸고 단언한다” 수많은 방송에 나와 역설했고, 수많은 강연장에 다니면서 그렇게 역설했다. 그가 왜 북한의 남침을 은폐해주는 일에 목숨까지 바치겠다 하는 것인가? 조갑제의 정신적 추종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이어서 나섰다. 김진, 정규재, 황장수, 전원책, 송영선, 전여옥 등이 조갑에 부화뇌동했다. 전여옥은 심지어 “조갑제 선생님이 북한군 오지 않았다 했다. 나는 조갑제 선생을 믿는다” 이런 식으로 말했다. 이들로 인해 ‘북한군 개입을 기정사실로 인정하고’ 방송을 추진했던 채널A와 TV조선이 방송통신심의위로부터 된 서리를 맞았다.

광주현장 얼굴 567명이 북한에 다 있는데 광주족들은 단 1명도 없어

광주족들은 2015.10월부터 2016.3월까지 6개월 동안 광수사진들을 가지고 곳곳에서 사진전을 열면서 “여기 이 사진들은 광주현장의 주역들입니다. 주역들은 제발 좀 나서주십시오” 호소했다.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현장사진들에 나타나 있는 567명의 얼굴 모두가 북한족 광수들이라고 분석된 마당에 광주와 전라도에서는 6개월 동안 단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자 2015년 10월 이 광주족들은 박남선과 심복례(해남 80노파) 등을 내세워 광주법원과 광주검찰에 민사와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북한침략행위 막아주려 사기소송질 감행한 광주족들

지금까지 前광주시장 윤장현과 前5.18기념재단상임이사 김양래가 “네가 제 몇 광수라 해라” 하고 선발해서 소송에 내보낸 광주-전라도 족이 14명이다. 박남선, 심복례(80노파), 백성남(신부백용수 조카), 곽희성, 박선재, 김규식, 김선문, 김진순(목포 90대 노파), 박연현(박동연 아들), 양흥법, 김공휴, 양기남, 백종환, 박철이다. 이들 중 대부분은 17-20세의 식당배달원 구두닦이 새시공 농사꾼 들이었다. 이들의 주장들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서울형사재판에서 곧 가려지게 된다. 

사기꾼 박남선을 5.18총사령관으로 내세운 광주족들

이들 중 가장 선두에 세운 자가 박남선이다. 박남선은 2017.7.7.에는 광주법정, 2018.6.21.에는 서울법정에 나와 자기가 시민군 600명 전체를 지휘해서 계엄군을 도청에서 몰아냈고, 광주현장에 나타난 주역들을 지휘해 현장사진들에 나타난 상황을 다 지휘했다고 호기를 부렸고, 광주 판사 6명(부장판사: 이창한, 김동규, 최인규, 김상연, 박길성, 노경필)이 다 같이 박남선 등의 주장이 100% 다 옳다고 판결했다.

내가 서울형사법정에 제출한 증141호증이 있다. 박남선이 1980. 8. 18. 전교사 계엄보통군법회의 검찰부에 출두해서 진술한 ‘피의자신문조서’(1,2회)다.

여기에는 박남선이 이제까지 사기를 쳤고, 그들중5.18영웅 제1호로 나선 박남선이 5.18 당시인 5월 25일 밤 ‘무기반납과 다이너마이트 폭탄 해체’에 앞장 선 김창길을 권총으로 협박하여 축출시킨 공로(?) 한 가지 밖에 없는 인간이다. 증제141호증 기재에 의하면 박남선은

1) 1954. 생으로 중학교 2년 중퇴(제13쪽)하였고, 1973년에는 절도죄, 1979년에는 협박죄로 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제1쪽 하단).

2) 1980. 5. 20. 계림동, 산수동, 풍향동 등 ‘소요의 핵심지역’이 아닌 변방들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가두시위”를 했고(제2쪽),

3) 5. 23. 1400.경부터 적십자병원에 있는 19구의 시체를 도청으로 운반하는 일에 동원되면서부터 전남도청에 비로소 처음 들어갔다. 그 후 도청에 집결해 있는 시체를 이웃의 상무관으로 옮기는 일에 동원당한 피동적 노무-부역자에 불과했다(제3쪽),

4) 5. 25. 05:00 당시까지 김창길이 위원장을 하고 있던 ‘시민학생수습위원회’의 부위원장인 김종배의 제의로 상황실장을 맡기 시작했다(제3쪽 전반).

5) 상황실장을 제의받은 후에도 별로 하는 일 없이 45구경 권총을 어깨에 차고 돌아다니면서 눈에 보이는 대로 어린 학생 등을 상대로 산발적인 지시를 하였으며(제4쪽),

6) 5. 26. 1800 경, 김창길 등이 자기들을 계엄군에 넘겨주려 한다는 이야기를 김종배로부터 듣고, 회의를 하는 부지사실로 들어가 김창길을 권총으로 협박해 내 보냈고(제5-6쪽),

7) 5. 27. 새벽 도청 2층 회의실에 있다가 “투항”하여 체포(제7쪽)된 행적 밖에 남기지 못했다.

8) 그가 5. 25. 밤부터 지휘했다는 상황실은 “직원이 6명”(제8쪽)이라고 진술하였다.

오죽하면 사기꾼 박남선을 5.18최고 영웅으로 내세웠을까!

박남선이 광주법원과 서울법원에서 진술한 내용들 중에는 그가 시민군 총사령관이었고 시위 첫날부터 600명의 조직화된 시민군을 지휘했다는 주장은 위 피의자신문조서 내용과 배치되는 것들로서 그의 법정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박남선이 소요기간 중 소지했던 무기는 M16유탄발사기가 아니라 권총뿐이었으며, 무전기를 들었다는 데 대한 기록도 없고, 제71광수(황장엽)처럼 행동했다는 데 대한 기록이 없다.

증제141호증의 제3쪽 후반 내지 제4쪽 전반에는 다음과 같은 문답이 있다. 이 문답 내용을 보면 박남선의 역할은 찌질이 수준이다. 이러했기에 박남선은 2018. 6. 21. 서울재판 증언대에서 유공자 서열에는 1급으로부터 14급까지 있는데 자기는 후순위인 10급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던 것이다.

박남선이 검사 앞에서 한 말들

문 : “피의자가 상황실장을 맡기 전의 상황실장은 누구인가요?

답 : “제가 상황실에는 5.23. 저녁과 5.24. 낮에 잠깐 잠깐 들어갔다 나왔는데 그 때 책상 5개 중 가운데 책상이 상황실장이라 쓴 조그만 명패가 있었고, 거기에 김화성이가 앉아 무전기 등을 들고 뭐라고 지시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김화성이가 상황실장인 것으로 알고 있었고, 제가 상황실장이 된 뒤로는 김화성은 자칭 총사령관, 작전본부장이라면서 무전기를 들고 다녔는데 도청 후문 경계라든가 순찰조에 지시 등을 한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상황실장이 된 뒤에도 도청 정문 경비병만 통솔했기 때문입니다”

문 : “상황실장의 임무는 무엇인가요?”

답 : “뭐라고 뚜렷이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만, 경비근무자를 배치 교체시키는 등 경비병들을 관장하였고, 기동타격대를 운영해 순찰, 계엄군동태파악 등을 하였으며, 무기회수 등의 일을 하였습니다”

문 : “피의자가 상황실장으로서 한 일을 이야기 해 보시오”

답 : “5.25.10:00경 도청에 학생 20여 명이 왔길래 그 중 10여 명을 도청 정문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사람들과 교체시켜 경계근무 하도록 한 일이 있고, 그 외는 별 하는 일 없이 45구경 권총을 어깨에 찬 채 돌아다녔는데, 시체 입관하는 곳에 술을 따라주는 등의 일을 하였고, 도청 앞에서 돌아다니는 차를 도청 안에 들여 놓기도 하였으며, 하는 일 없이 총을 들고 다니는 사람한테서는 총을 뺏아 무기고에 갖다 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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