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모녀 살해 후 암매장한 이호성 살인사건 "독특한 상태였다" 서브텍스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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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녀 살해 후 암매장한 이호성 살인사건 "독특한 상태였다" 서브텍스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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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살인사건

▲ 이호성 살인사건 (사진: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뉴스타운

이호성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에서는 지난 2008년 발생한 이호성 살인사건을 해부했다.

해태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야구선수 이호성은 은퇴 후 사업을 벌이던 2008년, 내연녀 김 모 씨와 그녀의 세 딸을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호성은 김 씨의 적금 1억7천만 원을 가로채 채무를 상환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정확한 살인 동기는 그가 숨진 탓에 밝혀지지 않았다.

이호성은 네 모녀를 살해한 후 전남 화순군의 한 야산에 암매장했고, 경찰의 추적이 잇따르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프로파일러 배상훈은 이호성 살인사건에 대해 "보통의 경우와 다르다"며 "사람을 액살할 때 피해자와 눈이 마주칠 수밖에 없다. 이호성은 모녀를 살해하면서 독특한 감정 상태에 있었을 것이다"고 진단했다.

이호성 살인사건은 너무 끔찍한 나머지 한때 웹 커뮤니티의 패러디 요소로 사용되는 등 수많은 서브텍스트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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