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니어 클럽이 9월19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 시상식에서 공익활동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또 공익활동 분야에서 마산시니어클럽과 진해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시장형 분야는 창원시니어클럽이, 인력파견형 분야는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가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수행기관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제정했으며, 지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하여 공익활동 분야는 전국 1179개, 시장형 분야는 전국 415개소, 인력파견형 분야 140개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심사를 받았고, 이 중 노인일자리 7개 분야 전국 42개소가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창원시니어클럽은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최우수상을 받은 기관은 포상금을 지원받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초고령사회와 베이비부머 세대 인구 유입에 대비해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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