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9일 입암면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추석맞이 입암면 어르신 목욕봉사 사업’을 진행했다.
‘추석맞이 입암면 어르신 목욕봉사 사업’은 지역특화사업비를 지원받아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하는 사업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2018 민관협력 배분사업이며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 및 식사대접,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입암면 행정복지센터와 입암면생활개선회의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의 실정을 잘 반영한 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배분사업」으로 지원받은 긴급구호비 400만 원에 대해 협의체가 발굴한 관내 대상 8명에게 이 달 중으로 현금 또는 현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쓰신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입암면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가 최대한 반영된 마을복지, 보다 밀접한 맞춤형복지를 제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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