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로타리클럽(회장:신흥순)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가구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훈훈함을 나눴다.
서원면 금대리에 거주하는 조 모(76세)씨의 집은 낡고 오래되었으며, 특히 지난 여름에 불었던 돌풍에 지붕피해를 입는 등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에 횡성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하여 약 1천만원 상당의 재원을 마련하여 지난 14일부터 17일 동안 구슬땀으로 지붕교체와 도배장판 및 전기시설 보수, 화장실 등의 개보수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을 받은 조모씨는 깨끗하고 편리하게 변화된 주거환경에 매우 만족하였고, 집수리봉사하여 준 봉사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횡성로타리클럽 신흥순 회장은 추석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고, 특히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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