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스쿨이 최근 제34회 신한동해오픈골프 대회에서 갤러리 플라자 푸드코트를 운영하며 골프대회 최초 ‘컨셉푸드’를 개발해 선보였다.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남자골프 최장수 대회로 1981년 창설 이래 최대 상금과 최다 관객, 최경주, 배상문, 안병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프로골퍼들이 총출동해 ‘보는 맛’을 높인 가운데, 공식 테마송과 다양한 먹거리도 갤러리에 큰 재미를 안겨줬다.
특히, 공식 호텔 메이필드호텔과 손잡고 신한동해오픈만의 식음 메뉴를 메이필드호텔스쿨에서 직접 개발해 선보였다. 전년도 우승자가 선정한 메뉴를 스토리텔링, 상품화 한 ‘챔피언스 런치’와 분식류, 덮밥, 팟타이, 바비큐, 커피 및 음료 등을 제공했다. 올해의 챔피언스 런치는 전년도 우승자 리처드 리가 고향 캐나다에서 즐겼던 음식 푸틴(Poutine)이다.
메이필드호텔스쿨 송원경 교수는 “푸드코트를 통해 많은 선수와 갤러리들에게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메뉴를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조리해 의미가 더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현장 감각과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최초의 호텔스쿨로, 2007년부터 호텔관광 서비스 분야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해왔으며,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전공과 4년제 학사과정 호텔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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