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공우진 분)이 신혜선(우서리 분)에게 점차 마음을 열고 있다.
20일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결방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예고편에서 공개된 신혜선을 향한 양세종의 태도 변화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양세종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신혜선에게만큼은 다정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양세종은 삼촌을 찾는 신혜선을 자신의 집에서 머무르게 하는 등 특별한 호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혜선은 양세종에게 답례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으나 수줍음에 전해주지 못했고 이를 본 그는 "그때 그거 내 거 맞죠? 줘요 내 거"라고 말하는 등 점차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신혜선이 "왜 그렇게 보냐"고 묻자 양세종은 "모르겠어요…나도"라고 대답해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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