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기 (41세) 는 2018년 4월에 현대자동차 산타페신차를 구입했다. 강 씨에 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아침에 80Km로 달리던 차가 갑자기 덜덜덜 거리면서 시동이 꺼지면서 AS센터로 신속히 차량을 이송하게 됐다.
강 씨는 새 차이기 때문에 당연히 무상 AS를 기대하고 서비스센터를 믿고 큰 이상이 없기를 바라면서 차의 결함 결과를 기다리던 중 황당한 결과에 혀를 두르고 있다.
현대 서비스센터로부터 강 씨가 경유 주유가 아닌 휘발유를 주유했다는 고객의 과실로 돌아 왔던 것이다.
이에 강 씨는 너무 황당한 결과에 매일 출근길 같은 주유소에서 주유불이 들어와야만 주유를 하는 습관이 있어 일단 주유소로 향해 확인부터 했다. 결과는 사고전날 23일과 일 주일 전인 17일에도 경유를 주유한 것으로 확인했다.
그럼에도 서비스에서는 기름통 남은 잔량만을 얘기하며 시료를 들고가서 밝혀내라는 답변하고소비자실수이니 그동안 렌트비가 200만 원이 나왔으니 당장내고 차를 반납하라며 겁을 줬다고 한다.
강 씨가 현대서비스로부터 더 납득 할 수 없는 답변에 대해서는 신뢰 할 수 없었던 것이 있다. 기름 체취를 하기위해서 센터에 방문을 하니 차량에 남아 있는 기름양이 부족해서 별개 작업을 해야 한다고 했다. 강 씨는 20리터의 경유를 사고 전날 주유를 했고 그동안에 차량은 센터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주유한 기름이 어디로 사라졌다는 것인지 막연하기만 했다.
이에 강 씨는 현대서비스에게 휘발유를 주유해서 엔진에 결함이 생긴 결과 자료를 요청 했으나 명확한 응답이 지금까지도 없다는 것이다.
한편 2018년 동일인 차종이 주행 중에 3번에 시동이 꺼져 원인을 찾아 낼 수 없어서 엔진만 통째로 교체한 사례가 울산 거주자 김*숙씨 사연을 직접 만나서 들을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는 애당초 운행 중 시동이 멈춘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뒤 늦게 강 씨의 과실을 주장하기에 앞서 주유소의 휘발유 주유 자료를 의뢰 했어야 하며 원인이 휘발유 주유라고 한다면 소비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납득 할 수 있는 결과 자료를 공개 해 불신이 아닌 합의점을 찾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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