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리콜 차량 소환 수리, 뿔난 국토부 장관?…"납득할 만한 답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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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리콜 차량 소환 수리, 뿔난 국토부 장관?…"납득할 만한 답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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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리콜 차량

▲ BMW 리콜 차량 (사진: MBC 뉴스) ⓒ뉴스타운

운행 중 화재를 일으킨 BMW 차량 대규모가 리콜에 들어갔다.

BMW 코리아 측은 10일 리콜 부품인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보상에 대해 "수도권 일부 지역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BMW 리콜 대상 차량을 평택항으로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리콜 차량에 부품을 결함 보상한 뒤 서비스센터에 다시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7, 8월 기준으로 BMW 520d 차량 화재 건수는 34개이다. 또 최근 520d 모델이 아닌 BMW 차량에서도 2건이나 화재가 발생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것 나타났다.

이로 인해 국토교통부는 BMW 차량 소유자에게 정비이행명령서를 발부해 긴급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실행 조치시켰다.

뒤늦은 BMW 차량 긴급 리콜에 대해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BMW는 엔진 결함의 위험성을 2016년부터 알고 있었는데도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독 한국에서만 빈번하게 차량 화재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납득할 만한 답을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BMW를 겨냥해 "여러분의 나라에서 한국산 자동차가 유사한 사고를 유발했을 때 어떤 조치를 내렸을지 상정하고 이와 같은 수준의 조치를 이행할 의무가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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