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바왕’ 윤동식, ‘일본 MMA의 전설’ 사쿠라바 카즈시와 함께 日그래플링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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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바왕’ 윤동식, ‘일본 MMA의 전설’ 사쿠라바 카즈시와 함께 日그래플링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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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Quintet] ⓒ뉴스타운

ROAD FC(로드FC) ‘암바왕’ 윤동식(46, 우정 교역)이 ‘일본 MMA의 전설’ 사쿠라바 카즈시가 주최하는 그래플링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4월 개최된 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이번엔 자신의 종합 격투기 데뷔전 상대이기도 했던 사쿠라바 카즈시와 토코로 히데오, 나카무라 다이스케, 하이삼 라이다 등과 ‘Team SAKURABA’로 한 팀이 돼 승부를 펼친다.

윤동식은 대한민국의 유도 영웅으로서 47연승의 신화를 달성하며,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1997년엔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05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후 PRIDE와 K-1, ROAD FC에서 지금까지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레전드 선수다.

16일 일본에서 열리는 ‘Quintet : Grappling Team Survival Match’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길에 오른 윤동식은 "지난번 출전 당시 1회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을 달성하는 등 대회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덕분에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연이어 2회 대회에도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려 한다. 유일한 한국 선수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오겠다.”며 출전 각오를 다졌다.

▲ [사진출처 Quintet] ⓒ뉴스타운

윤동식이 출전하는 이번 그래플링 대회는 5 대 5 팀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각 팀에서 1명씩 나와 대결을 펼치고, 승자는 다음 상대와 계속 대결을 이어나가는 서바이벌 방식이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XIAOMI ROAD FC 048 / 7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

[미들급 타이틀전 최영 VS 라인재]

[미들급 미첼 페레이라 VS 양해준]

[아톰급 이예지 VS 아라이 미카]

[미들급 전어진 VS 최원준]

[라이트급 신동국 VS 하야시 타모츠]

[미들급 김대성 VS 이종환]

[XIAOMI ROAD FC YOUNG GUNS 39 / 7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

[밴텀급 유재남 VS 한이문]

[라이트급 김형수 VS 전창근]

[플라이급 곽종현 VS 박수완]

[밴텀급 김이삭 VS 바산쿠 담란푸레브]

[밴텀급 바크티야르 토이츠바에브 VS 정상진]

[페더급 백승민 VS 권도형]

[밴텀급 박재성 VS 안태영]

[무제한급 이한용 VS 진익태]

[XIAOMI ROAD FC 049 / 8월 1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미들급 이은수 VS 미즈노 타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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