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단오절 단군성전 진설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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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단오절 단군성전 진설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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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단군성전서 역대 개국시조 탄신일을 기리고, 은덕에 보답하는 진설행사 개최

▲ 사단법인 현정회가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타운

 

“국민 인성교육을 위한 정책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역사와 전통문화 관련 남북교류가 잘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오늘 단군 할아버님께 축문을 드렸습니다.”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 이건봉)는 18일 단오절을 맞아 역대 개국시조와 창업주가 모셔진 단군성전에서 선현의 뜻을 기리고 업적에 보답하는 의미로 간소하게 진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헌은 홍석창 현정회 회장, 아헌은 민병철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총재,종헌은 공현욱 위대태껸회 회장, 사신례는 이승일 뉴스타운 기자가 올렸다.

사단법인 현정회 이건봉 이사장은 “음력 5월5일을 단오라고 하는데 우리 조상께서는 홀수가 두 번 겹치는 날은 생기가 넘친다고 해서 좋은 날(수릿날)로 여겼다”며 “단오는 고구려 강역인 북쪽에서는 성대하게 치루며, 남쪽 역시 추석을 민족의 대명절로 성대하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단고기의 단군세기에 국조단군왕검 탄생일을 음력 5월 2일 인시로 기록돼 있으며, 고주몽의 탄생일이 단오라는 기록도 있다”며 “중국. 일본의 단오는 슬픈 날을 기리는 의식이지만 우리민족의 단오절을 살펴보면 오랜 역사를 지내오며 늘 길일로 여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명현, 선열들의 탄신일과 국경일 기념일 절기, 풍습 등 좋은 날에 치루는 단오제의 풍속과 절식(음식)이 이어져 오고 있다”며 “단오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많은 행사가 행해지고 있으며, 이것을 출발점으로 남북한의 평화통일 초석을 이루는 소통을 위해서도 우리 스스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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