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회장 차대영)은 무더운 여름이 되면서 더 많이 찾고 있는 여름철 인기 옷감인 영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알리는 ‘2018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이 6월 21일(목)과 22일(금)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영주지역 인견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영주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2018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은 페스티벌 첫날인 21일부터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된다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버스킹 공연 및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되며 7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목신(木神) ‘판’ 도심으로 오다‘라는 주제의 패션쇼와 퍼포먼스 공연이 준비된다. 특히 패션쇼는 그리스신화의 등장인물인 ‘판’과 숲의 요정들이 도심으로 오며 잠시 혼란스러워 하지만 청정한 특유의 아우라로 도시의 여름을 시원하고 부드럽게 변화시키며 행복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광장 서편에서는 아침 9시부터 참여 업체들의 부스가 마련되어 풍기인견을 소재로 한 각종 상품들이 전시된다. 친환경 천연염색을 직접 체험하고 완성된 작품은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자연염색체험, 현장에서 상품 구매 시 음료 쿠폰을 무료로 증정해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열음’도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작년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도 더욱 많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국내 대표적인 옷감소재인 ‘풍기인견’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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