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56
default_setNet1_2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배우자, ‘불륜설 공방’ 내연관계 사실로 드러나...

기사승인 2018.06.12  02:20:04

공유
default_news_ad1
ad66

- 녹취 파일에 리얼한 욕설, 속된 언어구사 진실 여실히 드러나 -

- 기자에게 녹취파일 교부했으나 보도치 않아 더 충격적, 속된말로 엿 바꾸려 하나? -

   
▲ 지난 7일(목) 의왕시청 기자실에서 이모씨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타운

지난 7일 오전 11시,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의 아내인 차 모씨와 내연남이라고 주장하는 이 모씨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회견에서 이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 동안 김상돈 후보의 배우자 차 씨와의 관계로 고통을 받았다”며 “내 가정은 물론, 김상돈 후보의 자녀들에게까지 피해가 갈 수 있는 상황이라 함구했다”며 “그러나 지난 일요일, 차 씨와 주변인물이 찾아와 “원하는 것은 모두 다 들어줄 테니 입 다물고 있어라”라며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고, 심지어 자신을 구속시킬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아 고민 끝에 기자회견을 결심했다” 밝힌바 있다.

이씨는 지난 내손동의 주점에서 음악연주 및 영업을 했다며 당시 손님으로 찾은 차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시작했다. 그리고 1년 정도 내연관계를 지속하던 중, 차 씨가 2억에 주점을 투자 인수하기로 하고 운영은 내가 맡겼다. 그런데 차 씨가 투자만 하기로 한 약속을 어기고 본격적으로 주점에 직접 관여하면서 둘은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

이어 그는 약 7년간 내연관계동안, 금전적인 부분으로 갈등은 심했다. 그러나 연정을 청산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차 씨의 남편이 의왕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나를 채무관계가 얽힌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것 같아 차라리 진실을 밝히고자 마음먹었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주점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2억의 투자금액을 다 회수할 때까지 관두지 않는다’는 내용과 ‘매월 일정금액의 수익금을 내지 않으면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것이라는 내용의 각서를 쓴 터라 차 씨와의 관계를 끝내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씨는 증거물로 각서를 제시했다. ⓒ뉴스타운

이씨는 차 씨가 직접 작성한 각서를 공개하며 “더욱 차 씨가 나를 미행과 전화를 계속하며 집 앞까지 찾아와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면서 병원신세를 지고 공황장애로 인한 정신과치료를 받는 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이씨는 “내 양심고백으로 인해 선거를 방해하고자 나선 것이 아니다”라며 “다만, 나를 단순히 차 씨와 채무관계로 얽힌 파렴치한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지난 2~3일 전부터 고민하다 진실을 알리고자 마음을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가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나를 사기꾼으로 만들려 하겠지만, 나에게는 지난 7년간 차 씨와 통화한 녹취기록이 있고 그 외에도 충분한 증거가 있다”며 “김상돈 씨가 시장출마를 하리라고 생각지 못한 7년 전부터 차 씨와의 통화를 녹취한 이유는, 차 씨의 성품을 볼 때 잘못하다가는 내 억울함을 밝히지도 못한 채 모함을 ‘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씨는 김상돈 후보와의 연관부분에 대해서는 “직접적 관계가 없었다”고 명백히 밝혔다.

이씨는 차씨가 직접 작성한 각서를 공개하며 "더욱이 차씨가 나를 미행하거나 끊임없이 전화를 계속하고 집 앞까지 찾아와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파악하면서 스토커 같은 행동을 해 병원신세를 지고 공황장애로 인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며 "나 역시 올바른 품성으로 깨끗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나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던 사람의 남편이 의왕시장이 될 수 있고 또한 나의 존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씨는 "내 양심고백으로 인해 선거를 방해하고자 나선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나를 단순히 차 씨와 채무관계로 얽힌 파렴치한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지난 2~3일 전부터 고민하다 진실을 알리고자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상돈 후보는 이씨의 기자회견과 관련, "많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답변했다. 

   
▲ 김상돈 의왕시장부인과 아들이 나란히 기자회견(성명서발표)을 했다. ⓒ뉴스타운

이후 진실공방이 시작된 가운데 2 라운드인 이씨의 기자회견 다음날인 8일 김상돈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요약본이다.

김 후보는 겸손한 자세로, 또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상대의 근거 없는 비방에도 일체의 대응을 자제해 왔다. 저와 저의 아내, 저희 가족을 향한 저열하고 비겁한 공격이다.

우리 가족의 가정사 조차, 정치적 공세의 도구로 이용되는 현실에 눈물이 난다. 이 씨의 허무맹랑한 일방적인 주장에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으로 저로 인해 여러 사람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어 이 자리에 섰다.

이 자리에서 이 씨가 했던 모든 주장을 인정하지 않음을 밝힌다. 설령 그의 주장대로 제 아내와의 내연관계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저는 변함없이 제 아내를 사랑하고 저희 가정을 지킬 것이다. 지금의 저희 가정이 있는 것은 아내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 두 아들을 반듯하게 키워냈고 저의 의정활동도 잘 뒷받침 했다.

정확한 사실관계 없이, 당사자 일방의 주장이 기사화되어 결과적으로 저는 이번 선거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는 것이 불가피해다. 개인사인간의 채무관계 문제를 선거를 불과 닷새 앞두고 마치 큰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양심선언’운운하고 의도적으로 통화내용을 녹음해 이를 악용하려 했다.   구속될 것이 무서워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이 제가 당선되면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펴고 있다.   존경하는 의왕시민 여러분. 저는 오직 의왕시민들의 올바른 선택만을 믿습니다. 저를 향한 조직적인 음해와 모략을 일삼는 적폐 세력에 대해 심판의 회초리를 들어 달라.

상대 후보의 도를 넘어선 흑색선전과 네거티브에 굴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겠다. 저희 아내와 가정을 지키고, 제가 옳았음을 증명하겠다. 반드시 승리해 적폐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의왕을 열겠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는 김상돈 후보의 성명서에 반반 성명을 발표했다. ⓒ뉴스타운

같은 날 3라운드인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는 즉각 김상돈 기자회견에 반박 성명서를 내고 “마치 자신이 네거티브를 한 것같은 뉘앙스를 주고 있다”며 “남에 가정사에 관여하고 싶지 않고 안타까울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 한편, 선거에 영향을 고려해 후보를 특정하지 않았으나 경선 전부터 모 후보도 불륜관계인 이 모여인과 결혼하겠다고 한 후 교제해 이혼에 이르게 했으나 모 후보가 시장선거의 영향을 고려해 거리를 두고 있어 모 언론기자와 인터뷰를 갖는 등 소문이 자자한 상태다.

지난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공천을 두고 모 후보의 치맛바람이 세다는 등 막말논란까지 소문이 끈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컷오프라는 공천에 이해할 수 없다’는 일부 민주당원들의 반발이 거셌다. 그로인해 의왕지역 한 언론은 신창현의원에 컷오프 ‘갑’질이라는 논조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사건의 심판격인 신창현의원은 반발하며 이에 대해 언론중재를 통한 대응으로 신창현 의원, “의왕시장 컷오프 배후세력 아니고 갑질공천 한 적 없어”라는 제하의 반론보도로 해결된 바 있다. 아래는 그 당시 모 지역 언론의 2018년 06월 07일자 반론보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의왕·과천)은 지난 5월 1일, ‘김성제 의왕시장의 탈당에 대해’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의왕시민을 위해 선당후사,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공천배제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김성제 의왕시장이 탈당한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지난 8년 동안 의왕시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한 김 시장이기에 더욱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의 핵심기준은 도덕성이었는데 김 시장이 이 도덕성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많은 시민이 공무원들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소환조사와 압수수색을 걱정스럽게 지켜보았고, 마침내 시청 과장과 시장보좌관이 구속되는 사태에 이르렀다”면서 “지난 3월 시청 압수수색과 공무원 구속에 관한 언론보도 이후 선거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이어 “김 시장은 지난 총선에서 나를 도와준 고마운 사람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의왕시민을 위해 선당후사,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공천배제가 불가피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 반론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이다. 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또 다시 이 공천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김상돈 후보의 주장과 달리 녹취파일을 입수해 검토한 결과 충격적인 내용이라 후 폭풍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상돈 후보의 배우자 차 씨는 유흥업소운영에 관여했고 이 씨의 주장이 모두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도덕성의 잣대를 들이댄 공천이 공무적 실책과 사회적(도덕적)물의를 일으킨 부분이 배치되기 때문이다.  한편, 본지는 입수한 녹취파일을 공개하기로 했다. 판단은 유권자인 시민의 몫이라는 밝히며 공직자는 진정성과 청렴성을 담보로 해야한다는 것과 선출직공무원이며 한 지역의 영감(조선시대 현령과 현감)인 지자체장의 선택에 미력이 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시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사실관계를 공개한다.

그리고 녹취파일을 접한 순간 충격적이다. 막말에 욕설, 구속시킨다는 이씨를 자극하는 내용 등 적나라한 둘만의 관계가 여실히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충격은 일부 기자들에게 음성파일을 배포했으나 문제를 보도한 기자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 한편, 이 문제를 제기한 이 모씨는 전화와 문자를 통해 사실관계의 확인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없어 답변을 받지 못했음을 밝힌다. 누구나 행위에는 목적이 있기 마련이다. 판단에 앞서 깊이 시민의 입장에서 성찰해 볼 일이다.

 

 

이종민 기자 gosanaaa@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51

인기기사

ad57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etNet1_3
ad67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65
ad63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