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강화도 한 지역지에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강화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60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은 4.9%이고 표본추출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0%p다.
오는 6월 13일 치뤄질 지방선거에 대한 강화군 민심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던 가운데, 자유한국당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가 50%를 넘는 지지도를 보였다.
강화섬소식에 의하면 강화군수 여론조사 결과 자유한국당 유천호 후보가 50.2%, 무소속 이상복 후보 28.7%,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 14.3% 로 두 후보를 제치고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강화지역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0.7%, 자유한국당 45.6%, 바른미래당 3.7%,민주평화당 0.2%, 정의당 1.7%, 기타정당 4.3%, 없음 11.0%, 모름 2.8% 으로 나타났다.
후보별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유천호 후보는 30대와 50대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왔고, 이상복 후보는 19-20대와 60세 이상, 한연희 후보는 40대와 30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유천호 후보는 전 연령・성별・지역에서 1위를 달렸다.
특히 지역별 지지율에서는 유천호 후보의 경우 가선거구 54.7%, 나선거구 45.7%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이상복 후보는 가선거구 27.2%, 나선거구 30.3%, 한연희 후보 가선거구 12.0%, 나선거구 16.7%를 보였다.
또한 성별 지지율은 유천호 후보 남성52.9% 여성47.4%, 이상복 후보는 남성24.5% 여성33.0%, 한연희 후보는 남성16.2%, 여성 12.5%로 나타났다.
강화군민들의 군수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듯, 기타후보 0.7%, 지지후보없음 2.6%, 모르겠다 3.6%로 부동층의 비율도 적어 이미 지지후보를 정해놓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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