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편지 선언 (조용한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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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편지 선언 (조용한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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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빨갱이들은 각자 도생하기에 바빠질 모양이다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에게 보낸 편지 ⓒ뉴스타운 ⓒ뉴스타운

한국시간 5월 24일 자정, 트럼프가 성명서 형태가 아니라 편지의 형태로 회담의 취소를 선언했다. 편지의 요지는 이렇다.

“따지자는 건 아니지만 회담을 먼저 제의한 건 너다. 그 후 회담의 성공을 위해 너와 나는 많은 인내, 노력, 시간을 투입해 왔다. 그러나 최근 네가 보인 대미 증오감(분노와 적대감)을 대하고 보니 화담에서 얻을 게 없다고 생각했다. 이 편지를 통해 회담의 취소를 공식적으로 전한다. 너와 세계를 위해 참으로 좋은 기회였는데 참 슬프다. 핵을 가지고 경거망동하지 말라. 대화만이 중요하다. 앞으로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대화를 요청하라.”

내가 읽은 자간은 이렇다.

“김정은 너,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에 겁을 먹고 대화하자 해서 나는 진지하게 응했다. 일단 시간을 벌고 급한 불을 끄고 난 후 너는  시진핑을 만났고, 그후 네 마음이 바뀌었다. 너와 내가 부딪치는 과정에 핵 가지고 경거망동하지마라. 그 때에는 가차 없이 핵에 의한 초토화가 이루어진다. 앞으로 곧 네가 진정으로 매우 다급해 질 때가 올 것이다. 그때 살려달라 애원하고 싶으면 다시 연락해라. 고맙게도 인질을 석방해 줘서 공격하는 내 마음이 한결 가볍구나”

이제 이 나라에 무슨 변화가 일어날지 충분히 예측이 간다. 트럼프가 2중 모사꾼 문재인을 어떻게 다룰지 충분히 짐작이 간다. 준비해왔던 대규모 공중 화염방사기들이 화염을 뿜어내는 순간이 재빠르게 다가올 것 같다. 이제부터 이 땅의 빨갱이들은 각자 도생하기에 바빠질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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