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병원(대표원장 윤재영)이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회장 김용일)와 손잡고 선수트레이너 현장실습교육을 지원했다.
5월 20일 어울림병원에서 진행된 선수트레이너 현장실습교육은 선수트레이너 자격을 준비하는 실습생 15명이 참석했다.
선수트레이너는 스포츠 활동으로 발생한 손상에 대해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운동지도 및 체력훈련을 담당하는 자격을 말한다.
선수트레이너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가 발급 및 관리하는 자격으로 체육 및 보건계열 대학 졸업자 대상으로 일정 교육과 시험으로 취득할 수 있다.
어울림병원 현장실습은 하모니트레이닝센터 박정빈 팀장의 이론 강의와 스포츠 선수들의 코어 체력확인을 위한 메덱스(MedX) 척추기능테스트와 체형분석을 통한 선수들의 맞춤운동에 대한 실습 및 체험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 종목별 발생하는 다발성 질환에 대한 응급 조치 및 선수 관리 실습교육이 이뤄져 현장감을 더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어울림병원 박정빈 팀장은 "다양한 선수들을 관리했던 경험 바탕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교육에 참가한 실습생들이 선수트레이너로 나가는 첫 걸음에 도움이 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병원 윤재영 대표원장은 우리나라 최초 패럴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신의현 선수 주치의로 평창동계패럴림픽 노르드딕스키 국가대표 탐닥터를 역임하는 등 스포츠선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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