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파문' 대진침대, 구매자 불안감 확산 "리콜 침대도 천만 갈아끼워서 보내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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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파문' 대진침대, 구매자 불안감 확산 "리콜 침대도 천만 갈아끼워서 보내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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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돈 대진침대 (사진: YTN /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라돈 검출과 관련해 대진침대 구매자들의 불안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 대진침대에서 제작한 일부 제품에서 유독물질인 '라돈'이 필요 이상으로 검출된 사실이 불거져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결국 대진침대 측에서는 라돈 논란과 관련해 교환 서비스를 시행했으나 현재 밀려드는 문의량에 제대로 된 답변조차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진침대 구매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언제까지 이걸 집안에 둬야하냐"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대진침대로 부터 교환을 받은 한 구매자는 "돌려막기로 라돈 침대를 천만 바꿔 보내는 것이 아닌가"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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