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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18] 정한국 vs 김재웅 "최고의 컨디션으로 케이지에서 만나자"

기사승인 2018.05.14  09: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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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은 타고난 싸움꾼이다. 모든 면을 주시하고 있다. 우리 둘의 대결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누가 먼저 포기하느냐의 싸움 아니겠나."

   
▲ TFC18 김재웅VS정한국 ⓒ뉴스타운

돌아온 TFC 공무원 '꼬레아' 정한국(25,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의 말이다. 그는 오는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8' 메인이벤트에서 前 TFC 페더급 챔피언 '투신' 김재웅(25, 익스트림 컴뱃)을 상대한다.

정한국은 김재웅이 강자라는 걸 인정하면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김재웅은 나와 마찬가지로 페더급에서 내려왔다. 모든 영역을 빠지지 않고 준비했다. 전체적으로 달라진 정한국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케이지에서 만나자."

정한국은 무려 열한 번이나 TFC 캔버스를 밟았다. 신장 170cm-리치 172cm로, 밴텀급에서 시작한 그는 장원준과 이창주에게 연이어 판정패해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박경호·정광석을 연달아 TKO시키며 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14년 후반, 밴텀급 톱컨텐더 반열에 오른 정한국은 TFC 밴텀급 타이틀전 경험이 있는 박한빈에게 패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김명구를 TKO시키며 돌진형 타격가임을 증명했다. 2015년 10월 'TFC 9', 한계체중을 맞추지 못한 채 케이지에 오른 정한국은 아웃파이팅을 구사한 안정현에게 판정패했다.

밴텀급에서도 크지 않은 편인 그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신체조건에선 밀리지만 극심한 감량고를 없애기 위해 페더급 전향을 택한 것이다. 상대의 신장과 리치는 무한체력과 전진 압박으로 무마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2016년 3월 임병희를 꺾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고, 5월 중국 무림풍 대회에서 지앙 지쉬엔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9월 'TFC 12'에서 홍준영에게 아쉬운 판정패하며 연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11월 'TFC 13'에서 윤태승을 제압하며 강자임을 증명했다.

지난해 3월 'TFC 14'에서 前 TFC 페더급 챔피언 이민구와 비겼다. 지난 2월 'TFC 17'에서 유수영과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유수영의 늑골 부상으로 무산됐다.

"밴텀급으로 내려가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감량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리 체중을 줄이려 한다. 긴장감과 부담감을 안고 체급을 전향하려 한다. 이민구戰은 전체적으로 내가 주도했고 많이 맞췄다고 본다. 임팩트는 크게 없었다고 생각한다. 피니시를 하지 못한 내 잘못이 크다."

매 경기 전진만을 추구하며 KO를 노리는 그에게 '믿고 보는 정한국'이란 말이 생겨났다. 김재웅과의 대결은 최고의 명승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믿고 보는 정한국'이란 별명을 지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 승리 후 황영진-트레빈 존스戰 승자와 타이틀전을 치르고 싶다. 밴텀급에서 가장 강하단 걸 증명하겠다. 많이 준비했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TFC 18'은 밴텀급 빅매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메인이벤트는 황영진과 트레빈 존스의 밴텀급 타이틀전이다. 김재웅-정한국戰 승자는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빅 마우스' 김동규가 1년 2개월 만에 돌아와 특급레슬러 이택준과 한판승부를 벌이며, 최강 주짓떼로 유수영과 국가대표 레슬러 김영준이 자웅을 겨룬다.

고득용 기자 dukyong15@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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