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5월 9일로 취임 1년을 맞이하고, 2018년 5월 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가 벌어진지 정확히 9년째이다.
최근 23년 전 의문사로 종결된 가수 김성재씨(당시 23세)의 사망사건 재수사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글이 1만여명의 동의를 얻으면서 재수사 및 재조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는 등 과거 '의문사'에 대한 재조사는 물론이고 우리 사회에서는 '미투 운동'을 통해 과거에 벌어졌던 미심쩍었던 일들에 대해 하나씩 밝혀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문재인정부가 유독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에 대해서는 유독 침묵하고 있고, 그 많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는 어디로 갔는지 청와대 청원조차 안하고 있으니 더욱 의심의 화살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
2009년 5월 23일 그당시 문재인 전 비서실장은 '자필유서'도 없는데 서둘러 '프린트된 유서'만을 가지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이라고 발표를 하는 이상한 행동을 벌였다.
변호사 출신의 문재인 전 비서실장의 그같은 성급한 발표는 결국 9년이 지난 지금까지 '의문사' 의혹을 키우는 단초로 작동하고 있다. 이제는 진실을 말해야 하는것 아닐까?
과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이었을까? 아직도 문재인 전 비서실장이 말한 2009년의 '자살' 발표가 맞는지 그 답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 자신이 해야만 한다.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이 아닌데 '자살'이라고 허위사실을 발표를 했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탄핵이 아니라 바로 형사범으로 구속 수사를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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