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미북회담, 드루킹 사태로 본 5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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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미북회담, 드루킹 사태로 본 5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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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전쟁, 5월 18일 현충원 참석 자체가 전투

▲ ⓒ뉴스타운

핵의 정국

5월의 국민적 관심은 크게 세 가지일 것 같습니다. 핵 회담, 드루킹 사태, 그리고 5.18에 대한 역사전쟁입니다. 그리고 선거철이기도 합니다. 핵 관련 정상회담의 주도권은 단연 트럼프가 쥐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문재인을 이용해 어떻게든 미국을 속이려 할 것입니다.

김정은과 문재인은 적대국 수뇌들이 아니라 내통한 하나입니다. 참으로 기막힌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은 누구보다도 트럼프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예로 북한이 천안함 폭침을 남한의 자작극이라 몰아치고, 문제인 정권이 이를 수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미국이 즉각 나서서 “천안함 폭침은 북한 소행이다” 이렇게 확인해 주었던 사실이 있습니다. 미국이 실시간으로 문제인 정권이 벌이는 수작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문재인 정권은 지금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내걸고 김정은의 살길을 열어주면서 남한 민심을 선동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남한의 방송들이 다 나서서 미국만 아니면 남북한은 평화롭게 살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촉은 매우 예민하고 빨랐습니다.

국무장관 내정자인 복심 폼페이오를 평양으로 보냈습니다. 2박3일 동안 머물면서 그는 김정은에게 트럼프가 원하는 것, 트럼프가 취할 수 있는 선택에 대해 최후통첩을 했을 것입니다. 그 내용은 미 국무부 실무자들이나 정책관들의 머리에 들어 있는 항목이 아니라 트럼프만이 창안해 낼 수 있는 획기적인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폼페이오를 수행하는 미국의 정책 공무원이 일체 없었다 합니다.

미국회담의 본질: 보상 있는 협상이 아니라 무조건 항복 여부

우리의 관심은 단연 4월 27일(금)에 열릴 판문점 회담에 쏠립니다. 트럼프의 촉각도 거기에 쏠릴 것입니다. 회담을 보는 관점은 김정은이 문재인을 어떤 식으로 이용하려 할 것인가, 문재인은 어떤 식으로 미국을 속이면서 김정은에 충성을 할 것인가, 이 두 가지일 것입니다.

지금 남한의 방송에 나와 평론을 하는 사람들은 “핵 포기에는 반드시 보상을 해 주어야 할 것”이라며 트럼프와 김정은의 입지를 대등하게 놓고 미북간의 회담을 협상으로 미화시켜주고 있습니다. 모든 평론이 빗나가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대목 때문입니다.

트럼프와 김정은과의 게임은 핵에 대한 보상이 아닙니다. 항복을 어떤 식으로 이행할 것인가에 대한 게임입니다. 트럼프가 군사공격을 하지 않고 있는 것 자체가 엄청난 보상인 것입니다. 트럼프는 김정은이 항복하지 않으면 곧바로 때릴 것입니다. 항복의 조건들이 가시적으로 이행 완료될 때까지 트럼프는 북한에 대한 봉쇄를 풀지 않을 것입니다. 김정은과 문제인이 지금 획책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봉쇄를 풀기 위해 어떤 바람잡기 쇼를 연출해 내느냐, 바로 이것일 것입니다.

드루킹 사태

세상에 태어나 처음 들어 보는 단어 ‘드루킹’ 40대로 보이는 김동원이라는 자의 필명이라 합니다. 이 자는 200개에 가까운 대포폰과 600개가 넘는 아이디 그리고 ‘매크로’라는 이름의 댓글 프로그램(댓글 생산기계)을 이용해 이 나라 여론을 그들이 원하는 대로 조작해 왔습니다. 민주당 경선 때는 물론 대선 때에도 문재인을 당선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돼 가고 있습니다.

그는 파주 출판단지에 3개 층 건물을 사용하고, 연간 11억을 사용하면서 댓글 마피아들을 고용하여 댓글공장을 운영해 왔는데, 제 생각으로는 이 범죄는 국정원 댓글 문제와는 차원이 다른 악성의 범죄행위입니다. 국정원 댓글은 좌경 정책과 좌경 댓글을 공격하는 애국행위였지만 드루킹 문제는 그 죄질이 나빠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시켜야 할 악성 종양입니다. 이런 범죄가 터져 나오게 된 동기는 대략 이러합니다.

제 발등 찍어 드러난 자살골

평창올림픽을 놓고 문재인이 갑자기 장난질을 쳤습니다. 실력 없는 북한 선수들을 넣어 아이스하키팀을 구성한 것입니다. 이에 20-30대 젊은이들이 분노했습니다. '평양올림픽'이란 검색어가 검색순위 1위로 떴습니다.

이에 빨갱이 진영에서 막말로 대접받는 ‘김어준’이라는 자가 나타나 이 검색순위 1위를 문제삼았습니다. 우파들이 댓글을 조작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이에 민주당 빨갱이들이 동조하고 나섰고, 추미애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이 잡고 보니 천 개가 넘는 댓글이 모두 민주당 당원의 글이었다 합니다.

난감해진 경찰이 수사를 덮고 지연시키자 한겨레신문이 이를 문제 삼아 기사화했습니다. 범인들이 우파인 줄 알았는데 모두 좌파인 것을 확인하면서 꼬리를 감추었습니다.. 이에 대를 이어 기사화한 것이 조선일보였습니다. 캐고 보니 드루킹은 문재인의 복심 김경수와 연결돼 있고, 금전거래도 개입돼 있었습니다.

청와대와 연결돼 있고, 문제인 안사람과도 깊이 연루돼 있었습니다. 두르킹은 김경수를 통해 인사 청탁을 했는데 그 마지막 청탁이 거부되자 "내가 입만 열면“ 하는 식의 협박을 했고, 이 협박이 무서운 문 정권이 드루킹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문재인의 안사람까지 관련된 이 여론조작 사건은 논리적으로 법률적으로 보면 대선무효로 이어져야 하지만 빨갱이들로 가득 찬 이 나라에 논리와 법을 집행할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네이버 등의 기사장사 법으로 금지시켜야

미국이 운영하는 ‘구글’이라는 검색엔진은 검색 서비스만 제공하지 네이버나 다음처럼 각 언론사의 뉴스를 퍼다가 장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네이버 주인들이 빨갱이들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빨갱이들에 불리한 핵심 자료들을 많이 삭제합니다. 이것이 저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의 공통된 생각이고 경험입니다.

그런데 그 네이버 기사의 가장 위에 뜨는 기사는 호의적인 댓글 수가 많이 달린 기사입니다. 댓글 수가 뉴스의 순서를 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선 때에는 김경수가 드루킹에게 1위로 올려야 할 기사를 지정해 주었고, 이를 받은 두루킹은 매크로 기계를 사용하여 그 기사를 가장 위에 뜨도록 공작하였습니다. 네이버가 이 시대의 가장 큰 적페인 것입니다.

우리도 미국의 ‘구글’처럼 검색어로 원하는 글을 찾는 검색엔진 역할만 수행하도록 법을 제정해야 합니다. 한국당을 포함한 야 3당은 이를 추진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이 이를 반대합니다. 민주당이 반대하면 국회통과 수치인 3분의 2라는 찬성을 얻지 못합니다.

5.18 역사전쟁, 5월 18일 현충원 참석 자체가 전투

5월입니다. 5.18을 놓고 기 싸움을 해야 합니다. 5월에는 ‘5.18진실규명위원’들이 국회에서 선정되고, 이것이 국방부로 토스되면 5.18이 민주화냐 아니면 북한 게릴라 폭동이냐, 결정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됩니다. 우리가 원하는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가장 먼저 수적으로 열세한 6:3이라는 구도를 극복하고, 장난질 잘 하는 빨갱이 위원들을 논리와 팩트로 제압해야 합니다. 제가 9명 중 3명에 주어지는 상임위원 자격을 갖지 못하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5월 18일 오후 2시, 서울 현충원에서는 제5회 광주에서 북한 게릴라 폭동을 진압하다 전사한 계엄군 영령에 대한 추모행사가 있습니다. 2014년부터 우리 500만야전군이 시작한 행사인 것입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광주에서 폭도들을 기념하는 붉은 행사가 열립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후에 행사를 합니다. 멀리에서 오시는 분들 때문입니다. 이날 제가 가장 소원하는 것은 애국국민들이 서울 현충원 모든 공간을 가득 메워주시는 것입니다. 수가 많으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100만분 오시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추모행사에 이어 요점 위주의 간단한 학습 강의가 이어집니다. 핸드폰 사이즈로 정성껏 만든 5.18 학습용 책자도 나누어 드립니다. 표지가 예뻐서 누구나 애호품으로 갖고 싶어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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