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 2018 신입생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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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 2018 신입생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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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청춘을 그리며 꿈길의 첫발을 내딛다!-

▲ 신입생 음악회 단체사진 ⓒ뉴스타운

2015년 가창력 있는 보컬리스트와 보컬트레이너 양성을 위한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한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학과장 윤경희교수) 2018 신입생들의 음악회가 지난 4월 19일(목) 오후 4시 백제예술대학교 백암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3월 29일(목)에 열렸던 17학번 선배들의‘신입생환영음악회’ 답례의 의미로, 새내기 신입생들의 밝고 의욕넘치는 재능을 맘껏 표현하기 위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열렸다.

철저한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신입생들이 한국가요 및 외국가요/클래식 성악/CCM/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Vocal Solo,Duet,Trio,Ensemble 형식으로 구성하고, 노래와 함께 밴드악기를 직접 반주하는 Band Ensemble(밴드앙상블)이 2018년 새롭게 추가됐다.

▲ 양혁진 김경남 듀엣 장면 ⓒ뉴스타운

이번 연주회는 음악전공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리듬워크샵 및 퍼커션스킬클래스’를 통한 한상현 교수의 지도하에 철저한 오디션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기획 및 구성, 연출, 진행까지 학생들이 자기주도형 수업방식으로 운영되어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2015년부터 전문보컬트레이너와 전문보컬연주자를 위한 국내 유일의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개발, 학생들을 지도 해 온 백제술대학교 음악과는 최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

2016년 2월 두진수(11학번)가 MBC 설 명절 특집프로 <듀엣 가요제>에서 우승한 후 정규편성 된 <제1회 듀엣 가요제>에서 또 한 번의 우승, 그 뒤를 이어 ‘월미도 작은거인’ 박주현(15학번)이 같은해 6월 <SBS 판타스틱듀오>에 출연하여 파트너 GOD의 김태우와 혼연일체 되어 소름끼치도록 화려한 가창력으로 우승하며 제2대 판듀로 선정됐다.

▲ 안하연이 신입생음악회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뉴스타운

또한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의 주역배우 김대권(12학번), 'Only You(너여서)'의 발라드가수 부소정(12학번), 창작뮤지컬 ‘3!4!쓰리포’의 주역배우 최다빈(12학번)등 졸업생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 14일에는 샘오취리와 그뤡이 진행하는 'Men On Air-Greg's 모창 special'에 류제현(16학번)이 guest로 출연하여 그 명성을 잇고 있다.

이렇듯 학생들이 왕성환 활동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국악의 성악 또는 클래식음악 성악의 기본인 기초소리(발성)훈련처럼 대중음악까지도 체계적인 소리(발성)훈련이 필수임을 강조하는 백제예술대학 음악과의 보컬뮤직(vocal music) 커리큘럼(curriculum)인 보컬페다고지1(인체구조와 발성)와 보컬페다고지2(딕션과 창법) 그리고 1: 1 전공실기레슨(전문 보컬트레이너를 위한 1:1 발성지도와 장르별 창법지도) 등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 강은비의 음오아예 앙살블 ⓒ뉴스타운

성악가로서 활발한 활동과 보컬뮤직 교육 전문가로 유명한 윤경희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대중음악시장에 보컬뮤직교육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전문 보컬트레이너의 역할 및 수요는 더욱 증대되어 갈 것이다. 현재 대형기획사를 중심으로 신인가수개발 교육 프로그램에 성악발성을 기초로 한 체계적인 기초발성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교수는 "이제는 국내의 K-팝이 중심이 된 대중음악도 클래식 성악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발성법을 도입하여 좋은 악기로 거듭날 수 있는 기본기에 충실한 보컬뮤직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기초발성교육을 담당할 전문 보컬트레이너의 양성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백제예술대학 음악과는 실력있는 보컬트레이너와 보컬 뮤직 연주자를 양성해 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는 매 학기 기초 소리(발성) 훈련 후 다양한 장르의 음악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음악의 완성도를 높일 수밖에 없는 공연무대를 끊이지 않고 제공하므로, 가창 실력의 발전은 물론이고 학생들 자신의 예술세계의 지평을 확장시킬 수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과 결과를 쌓아가고 있다.

▲ 학과장 윤경희 교수 ⓒ뉴스타운

이번 음악회의 연출을 맡은 한상현 교수는 “무대에 오르는 신입생들이 입학초기부터 자기주도형 기획활동을 병행하여, 재학시절동안 이를 발전시켜 졸업 후, 멀티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맘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이 여세를 몰아 5월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봉사연주회’ 까지 이어져 음악을 통한 나눔과 실천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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