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자유대한호국단과 애국시민들이 안산시 안산중앙역 부근에서 ‘세월호 납골당 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세월호를 언제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가?”라며 “안산시민들의 쉼터인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납골당’이 웬말이냐”며 정부의 정책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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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민들이 반대해도 소수의 반대라고 무시하고 주민들이 밤에도 걸어다니는 곳에 수백의 유골을 안치하려한다는 사실은 납골당이든 생명안전공원이든 다시 생각해봐도 사실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고마운일이고 좋은일이라해도 누군가의 것을 빼앗고 희생시켜서 베푸는 온정이라면 분명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