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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 김범수 사장, 탈북자 검증한 후 숙주역할 해야

기사승인 2018.04.14  1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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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성이 영웅노릇을 하고 남한 사람들을 깔아보듯이, 몇 개의 동영상에서 내 눈에 비친 백요셉도 안하무인의 모습

   
▲ ⓒ뉴스타운

지난 12일 미래한국신문 백요셉 기자가 다른 사람들도 아닌 위장으로 의심되는 탈북자들을 옹호한 반면 나를 이상한 사람, 소영웅주의에 침몰한 사람 정도로 헐뜯었다. 여러 개의 허위사실들도 동원했다. 나는 이런 무책임한 패싸움 성격의 기사를 허락한 사람이 누군가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김범수(1973), 고 김상철 변호사 사위였다. 그는  2016년, 이미  붉게 물든 SBS에 특별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는 프로를 가질만큼 사교의 폭이 넓은 모양이다.

내가 그에게 새삼 관심을 갖는 부분은 그가 5번 씩이나 탈북했다는 백요셉을 기자로 고용하고 있다는 사실, 백요셉으로 하여금 미래한국 지에 자유롭게 그의 “파란만장”(?) 한 탈북스토리를 연재케 하고 있다는 사실, 그가 활동할 수 있는 탄탄한 배경을 제공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위험해서다.

그 위험한 일은 바로 어제 쓴 그의 기사로 표출되었다. 조갑제는 망명자 신분을 끝까지 고수하다 죽은 황장엽과 위장탈북이 확실해 보이는 장진성에 대해 숙주노릇을 해주었다. 황장엽은 광수이고, 남한에서 줄곧 “인간중심철학”이라는 간판을 내세우고 많은 사람들에게 주체사상을 강론했다.

조갑제는 장진성의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라는 시집을 발간-선전 해주었고, ‘시를 품고 강을 넘다’라는 가짜 탈북스토리를 발행-선전해 주었다. 누가 뭐라 해도 조갑제는 성분이 의심스러운 자들의 숙주가 돼 주었다.

알 수는 없지만 듣기로는 김범수 사장은 조갑제와 친분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와는 일면식도 없고 그의 이름도 오늘에야 처음 알았다. 어제 백요셉이 낸 기사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김범수 사장에 공동책임이 있다. 나는 김범수 사장 모르게 백요셉 혼자, 마음대로 기사를 내보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 낮에는 멀리 북부지방법원에 가서 정대협이 고소한 사건에 대해 재판을 받고 왔다. 늦게 백요셉을 검색해 보니 글들도 뜨고 동영상들도 뜬다. 2017년 7월 26일에는 정규재TV에 이애란 박사와 함께 백요셉이 등장해 2012년에 임수경 관련 사건을 확대재생산하면서 존재감을 부각했다.

그는 임수경과의 대화를 녹음한 21분 간의 녹취록이 있다고 말만 했지, 끝내 그 녹취록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공개하지 않은 것은 아마도 거기에 공개하고 싶지 않은 자기 자신의 험한 발언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 번 정성산이 나에게 커터 칼을 포함해 저질스런 용어를 남발했고, 김유송이 입에 담지 못할 상욕들을 퍼부었듯이 백요셉의 발언들에도 총살, 수령님 등의 거친 용어들이 등장한다. 언론과 동영상 등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그는 남한 동갑내기들보다 한참 영웅으로 군림한다.

장진성이 영웅노릇을 하고 남한 사람들을 깔아보듯이, 몇 개의 동영상에서 내 눈에 비친 백요셉도 안하무인의 모습이다. 국정원이 보증하여 분양하면 조갑제나 김범수 같은 언론인들이 받아 고속성장을 위한 숙주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막말한 임수경도 잘못했지만 백요셉 이 인간 정말 의심스럽다.  

지만원 박사 j-m-y8282@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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