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6월에 러시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국영방송에서 방영된 연설에서 세계정세는 우려스러운 상황에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상식이 통용되기를 원한다며 러시아는 국제법이 요구하는 모든 의무를 이행하고, 해외 파트너들과 건설적인 관계를 맺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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