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살리는 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대통령의 개헌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개헌안에 대한 평가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형오 전 국회의장(국회개헌특위 자문위원장), 김무성.황영철 국회의원, 이상수 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 대표간사, 송평인 동아일보 논설위원, 이홍훈 전 대법관, 강대인 대화문화아카데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김무성 의원은 발언을 통해 "5월말까지 여야가 합의해서 10월에 국민개헌투표를 실시하자"고 얘기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얘기들이 토론을 통해 활발하게 논의가 되었지만 결국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문재인 대통령의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을 추진하자는 얘기와 상충되어 결과적으로 '개헌 논란'은 지속될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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