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거동 불편한 어르신 치매검사 가정 방문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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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거동 불편한 어르신 치매검사 가정 방문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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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 제공- 하반기에는 치매안심센터 설치예정

▲ [사진 설명] 구리시에서 진행하는 방문 치매 검사 ⓒ뉴스타운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최근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 사전 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를 위하여 지난 2월부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하실 경우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검사 등“찾아가는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2월에‘찾아가는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통하여 가정방문 치매검사 5건, 사회복지관 어르신 26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선별검사를 실시하였고, 3월부터는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교육 및 선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사례관리서비스”를 실시하여 월1회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 동작평가, 가족 돌봄 분석 등을 실시하고 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도 실시한다는 것이다.

한편, 시는 금년 하반기에는 수택2동 사회복지시설 통합건물에 약 336㎡의 규모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할 예정으로, 센터가 설치될 경우 치매예방은 물론 상담과 조기진단으로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도록 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 봤다.

백경현 시장은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치매는 조기진단에 따라 치매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호전시킬수 있어, 치매 사전검사가 중요하다”며 “금년 하반기에 치매안심센터를 정식개소 하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치매예방관리사업 전문 인력을 갖춰 치매예방과 조기치료를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 말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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