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정무비서, 충격적 성폭행 폭로…"미안하다 사과하며 또다시 성폭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지은 정무비서, 충격적 성폭행 폭로…"미안하다 사과하며 또다시 성폭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지은 정무비서 성폭행 폭로

▲ 김지은 정무비서 성폭행 폭로 (사진: JTBC) ⓒ뉴스타운

김지은 충남도 정무비서가 충격적 성폭행을 폭로했다.

5일 김지은 정무비서는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희정 충남지사의 수행비서로 일하던 당시 안 지사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 많은 이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지은 정무비서는 안 지사의 수행비서로 일하는 동안 수차례 성폭행이 이뤄졌다고 주장, "절대로 원해서 가진 관계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지사의 힘을 알기에 자신은 어떤 말도 꺼낼 수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한 김지은 정무비서는 합의된 관계라는 안 지사의 해명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또한 김지은 정무비서는 성관계가 이뤄지기 전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거절을 표했다며 이를 안 지사도 인지했을 것이라 주장, 분명한 성폭행이었다고 밝혔다.

충격적인 안 지사의 성폭행이 안 지사의 국외 출장에서 발생했다고 밝힌 김지은 정무비서는 성관계 이후 안 지사가 모든 것을 잊으라며 "이 나라의 아름다운 모습만 기억해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더욱이 김지은 정무비서는 안 지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투 운동을 의식한 듯 자신에게 "미안하다"라고 사과했지만, 그날 역시 성폭행이 이어졌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평소 바른 이미지로 유명했던 안 지사의 충격적인 이면에 대중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김지은 정무비서가 안 지사를 상대로 고소를 예고하며 법정싸움을 알린 상황, 안 지사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지은 정무비서에 사죄를 표하며 직책을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