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청년, 대한애국당 당사에서 조원진 대표 폭탄테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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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청년, 대한애국당 당사에서 조원진 대표 폭탄테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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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괴뢰정권의 매체에서 세 차례나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에 대한 제거 지령이 내려졌다"

▲ 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이 5일 기자회견에서 조원진 대표 폭탄테러 시도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뉴스타운

오늘(5일) 오후 12시 20분경 여의도 대산빌딩 7층에 있는 대한애국당 당사에서 조원진 대표를 겨냥한 폭탄테러 시도가 벌어졌다.

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에 따르면 “오늘 당사 7층에 선글라스와 마스크와 모자를 쓴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들어와 화장실로 직행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상황실장이 그 자를 현장에서 잡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대한애국당 cctv영상) ⓒ뉴스타운

인 대변인은 “이 괴청년(피의자)는 가방을 소지하고 있었고 그 안에 사제폭탄으로 추정되는 사각물체와 ‘조원진 네 놈의 아가리에서 폭탄이 곧 터질 것이다’란 협박메시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에 대해 대한애국당 인지현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다. 북한 괴뢰정권의 매체에서 세 차례나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에 대한 제거 지령이 내려졌다.”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태극기집회에 대해 탄압이 시작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애국당은 경찰당국이 철저하고 신속하게 이 사건을 수사해서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며 “대한애국당은 북한 괴뢰정권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애국투쟁을 해나갈 것이다.”며 대정부투쟁을 계속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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