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북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54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대통령의 이름과 적화통일을 거론한 (문재인과 함께라면 적화통일 문제없어요) 동일한 내용으로 철도역, 중학교 2곳, 도서관 담벼락 등 모두 6곳에 낙서한 혐의다.
경찰은 인근의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가 낙서 당사자라는 것을 확인하고 검거 했으며 A씨는 관련 범행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특정 정당 가입활동이 없고 정치적 목적 없이 자기 확신에서 범행한 것으로 지금까지는 파악 된다" 면서 경찰은 더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형사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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