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 김해신공항 신생 첨단국가산업 클러스터 도시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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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피해 확대의 불가피성 등 보다 핵심적인 쟁점 사항을 고려할 때 전면 재검토와 새로운 입지 선정이 가장 현명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혀

▲ 6.13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선언한 권민호 거제시장 ⓒ뉴스타운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6.13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사표를 던진 권민호 거제시장이 김해신공항 건설 논란의 핵심 쟁점, 크게 두 가지를 놓고 김해공항이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인가와 소음피해지역이 확대되는 것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가에 ADPi(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의 사전 타당성 용역이 제대로 검토되고 진행 되었는지 정치적 판단에 의한 결정 논란, 공항 방향성에 대한 재인식 필요성, 주민피해 확대의 불가피성 등 보다 핵심적인 쟁점 사항을 고려할 때 전면 재검토와 새로운 입지 선정이 가장 현명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권시장은 대도시들 사이에 있는 내륙 공항을 확장하고 존치시키는 것이 지역발전의 측면과 세계적 추세에 비춰 과연 타당한가 하는 문제의식으로부터 다시 이 논란의 해법 찾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막대한 예산과 사회적 갈등, 비용 등을 토대로 확장될 김해신공항은 밑그림 자체가 달갑지도 않을뿐더러 경제적 활용도 측면에서도 엄청난 기회비용을 치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도시들 사이에 있는 내륙 공항을 확장하고 존치시키는 것이 지역발전의 측면과 세계적 추세에 비춰 과연 타당한가 하는 문제의식으로부터 다시 이 논란의 해법 찾기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권민호 시장은 그 외에도 공항소음 비용, 예상 불가능한 비용, 소음에 따른 주택가격 하락, 3개 봉우리 절개 비용, 고도제한에 따른 재산피해, 그린벨트 지역 훼손 등을 합치면 최소 4조~5조 원 이상의 사회적 비용이 초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김해공항 문제는 더 이상 정치논리나 지역정서 측면에서 다뤄져서는 해법을 찾기 힘들다. 보다 나은 경제적 측면과 광역경제권의 틀 속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엉킨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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