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이틀째를 맞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평택 2함대 사령부에 보관, 전시 중인 천안함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탈북자들과 면담도 진행하는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펜스 부통령은 탈북자들과 함께 2함대 사령부에 있는 수호 기념관을 둘러보고, 천안함 전시관에 전시된 참수리357 고속정을 방문하는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펜스 부통령의 일정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나 인권 탄압 사례를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대북 강경 메시지를 보내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펜스 부통령의 대북 강경 행보는 외형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평화 외교 기조와는 다소 다른 것으로 한미 균열 논란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가 담겨 있어 문재인 정부의 무모한 대북포용 정책에 국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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