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박진희, "남편도 젖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털어놓은 사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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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박진희, "남편도 젖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털어놓은 사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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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동상이몽2') ⓒ뉴스타운

배우 박진희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박진희는 둘째 아이를 임신해 태교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14년, 그녀가 첫째 딸을 출산한 이후 약 3년 만의 희소식이다.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그녀는 앞서 첫째를 육아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놓은 바 있어 응원도 함께 모아지는 상황.

박진희는 앞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결혼 전에는 자유롭다. 그런데 애가 생기면 다른 세상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그녀는 "모유 수유할 때까지 밤낮없이 애를 먹여야 한다"며 "그런데 남자가 대신해 줄 수 없다. 그게 그렇게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이 "남편도 젖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다는 것이냐"고 묻자 그녀는 "그렇다. 다들 그런 생각 안 하셨냐"고 되묻기도 했다.

한편 박진희는 앞선 2014년 5살 연하인 판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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