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총 39일간(224시간) 한국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한 ‘현장 맞춤형 물류관리 실무 기능인력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2017년 남양주시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사)한국고용복지센터에 위탁 실시되었으며 관내 중장년층 50명을 선발하여 2기에 걸쳐 지역 물류업체 취업을 대비한 현장맞춤형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2기 수료생(25명)은 2개월 동안 △물류관리 실무 △지게차(3톤이상) 이론 및 실기 △물류업체 현장탐방 △취업대비 교육 등 4개 과정 7개 과목을 이수했다. 남양주시는 본 교육 수료자와 관내 물류업체와의 연계, 알선으로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이제창)은 “지역 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물류 자격증을 취득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꼭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