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친동생 전태수의 죽음으로 감당 못할 고통을 견뎌내고 있다.
21일 전태수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전태수가 운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충격적인 비보에 하지원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전태수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지원은 전태수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한다.
탈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하지원의 정신적 충격을 염려하는 팬들의 안타까운 위로가 전해지고 있다.
한편 故 전태수의 발인은 2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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