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게임업계의 가장 큰 축제의 장이라 불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 고려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과정 학생들이 참가한다.
2017년 지스타는 2,758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게임유저들은 참가자들이 준비한 출시예정 게임들의 호응과 평가를 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출시예정 게임의 광고효과 외 출시 전 마지막 수정작업을 거칠 수 있게 된다.
지스타(G-Star)에는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개발학과, 게임학부, 게임디자인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 게임기획학과, 게임전공 게임콘텐츠학과, 게임공학과, 게임소프트웨어학과 등 다양한 게임 전공 지원자들이 참가한다.
고려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과정 한 학생은 “부산에서 지스타(G-Star) 관람을 하던 중 고려직업전문학교 부스에서 선배들이 만든 게임을 접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지금은 그 선배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면서 올해 지스타(G-Star) 참가를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고려전은 모바일과 PC게임, VR 게임 등 통합적인 게임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팀프로젝트로 학생들끼리 팀을 이뤄 게임기획, 제작, 유통까지 게임개발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경험하며 매년 지스타(G-Star)에 관람자가 아닌 참가자의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려직업전문학교는 1,000여개 기업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취업연계를 하며 100% 면접전형을 통해 2018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