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시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에도 관심…"그가 발명자? 동의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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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시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에도 관심…"그가 발명자? 동의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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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창시자 논란

▲ (사진: SBS ⓒ뉴스타운

비트코인 시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新 쩐의 전쟁 – 비트코인'이라는 주제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으로 파산을 선언하면서 176억원을 잃은 피해자의 사례와 100억원의 수익을 본 대박 신화의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남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가 진행되는 2시간 동안 30억원 이익을 보게 됐고, 그 자리에서 2000만원을 현금화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가상화폐 광풍과 더불어 창시자라고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으나 그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상태.

특히 일반적으로 일본계 미국인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창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콘솔 게임 개발자였던 할 피니(Hal Finney)도 창시에 동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할 피니는 지난 2013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가상화폐의 아이디어에 매료되었다"며 "나카모토가 소프트웨어를 발표했을 때 70블록으로부터 최초의 비트코인 10개를 채굴하는 시험을 진행했다"며 "그가 아주 똑똑하고 진지한 일본 가계의 젊은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그가 비트코인의 발명자라는 주장에는 단연코 동의할 수 없다"며 "그의 정체에 관해서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할 피니는 지난 2014년 루게릭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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