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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북 연락 채널 복원, ‘김정은, 평창 실무대책 세울 것 지시’

기사승인 2018.01.03  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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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3시부터 판문점 연락 통로 개통

   
▲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이날 오후 1시 19분쯤 조선중앙방송에 출연, “평창올림픽경기대회 대표단 파견문제를 포함해 회담 개최와 관련한 문제들을 남측과 제 때에 연계하도록 3일 15시부터 북남 사이의 판문점 연락 통로를 개통할 대한 지시했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이 ‘평창 올림픽 관련 실무대책을 서둘러 세울 것을 지시했다. 나아가 남북한 연락 채널을 복원하기로 하는 등 급속도로 남북 관계가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한 측은 3일 판문점 연락 통로를 개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과 관련한 문제들을 논의하자고 밝혔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이날 오후 1시 19분쯤 조선중앙방송에 출연, 이 같은 내용의 평창올림픽 관련 입장을 밝혔다.

리선권 위원장은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1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시하면서 실무적 대책들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는 보고를 받고, 긍정적으로 높이 평가하면서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와 공화국 정부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국가체육지도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 남조선과 실무적인 대책을 시급히 세울 것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리 위원장은 또 “평창올림픽경기대회 대표단 파견문제를 포함해 회담 개최와 관련한 문제들을 남측과 제 때에 연계하도록 3일 15시부터 북남 사이의 판문점 연락 통로를 개통할 대한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북남 관계 개선 문제가 앞으로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에 맞게 해결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북남 당국이 이 문제를 어떻게 책임적으로 다뤄 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리선권 위원장은 또 “이번 입장 발표가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의 위임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하고, “최고지도부의 뜻을 받들어 진지한 입장과 성실한 자세에서 남조선측과 긴밀한 연계를 취할 것이며, 우리 대표단 파견과 관련한 실무적 문제를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내 “연락망 복원의 의미가 크다. 상시대화가 가능한 구조로 가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북한 측의 대화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 

외신팀 taobao_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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